목동, SBS에서 맞이한 초복! 더위를 날려버리자!
오늘은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하루 방문자수 8000명을 찍은 날이다! 부족한 제 글을 메인에 띄워주신 다음 및 티스토리 관계자분들과, 여러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혁꿀이의 맛있는 리뷰 세상"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노라 다짐한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촬영차 방문하게 된 목동의 SBS. 필자는 직업 특성상 종종 SBS 구내식당의 포스팅을 다뤘는데, 오늘은 초복인 관계로 '삼계죽 정식'이 나왔다. 아쉽게도 SBS 구내식당은 임직원이나 관계자가 아니면 이용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반식당들처럼 다루진 못하겠지만,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 봐 다뤄보도록 하겠다. 그럼, 혁꿀이와 SBS 구내식당으로 떠나볼까?
일단 구내식당은 SBS 사옥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의 절반이상의 면적을 사용한 만큼 '매우' 넓다. 주말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어 보인다. 기억 남는 특징을 하나 말해보자면 매우 쾌적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점이다. 그 점 덕분에 더욱 안심하며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었다. 한상의 가격은 6000원! 참고로 SBS 구내식당의 조리와 관리는 '아워홈' 업체에서 도맡아 한다.
오늘의 구성이다. 큼지막한 닭다리 하나가 들어가 있는 삼계죽과, 시원한 동치미, 샐러드와 오징어젓갈, 두부조림, 깍두기, 생채소와 쌈장이 나왔다. 초복과 어울리는 맛있는 한상이 나왔다. 이곳의 장점은 여느 급식들처럼 미리 조리가 되어있는터라 대기시간이 "0"이다! 빨리빨리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삼계죽' 근접 사진이다. 따로 소금이나 후추를 뿌려먹지 않더라도 될 만큼, 간이 참 잘되어있었다. 큼직한 닭다리살은 잡내 없이 야들야들 맛있었다. 양은 적당했으며, 부족하다면 아주머님께 더 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아주 맛있었고 배부른 점심이었다. 삼계죽을 맛있게 먹으니 촬영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가끔씩 그릇을 싹싹 비웠을 때 필자가 올리는 일종의 인증샷이다. 그만큼 맛있었던 식사였달까! 사실, 이번 식당은 점수를 매기기엔 애매하지만, 궁금한 분들을 위한 '특별편' 같은 형식으로 준비했으니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란다. 이러한 구내식당이나 급식의 장점은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진다는 점, 그 메뉴 때문에 매일매일이 기다려진다는 점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그리고 나도. 매일매일이 새롭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언젠가 당신이 방송국에 들리게 될 일이 있다면, 그땐 어떤 맛있는 한 끼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까?
●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1 SBS 방송센터 지하 1층
● 영업시간 : 회사 내 식사시간
● 전화번호 : 02 - 2061 - 0006
● 주차 : 가능
● 휴무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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