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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 해장국] 대성리역 근처 해장국집! 가평 여행 갔다와서 들리기 딱! "양평 해장국"

by 혁꿀이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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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역 바로 옆에 위치한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이다. 지하철 경춘선 대성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이들이 발걸음을 하는 해장국집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가평'하면 MT와 물놀이의 지역인 만큼, 술이 빠질 수가 없는데 그 때문에 주변에 해장국집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내부 및 인테리어

이곳은 필자가 방문한 지점 말고도, 네 곳의 지점이 더 있다. 다른 지점은 가본 적은 없으나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해보니 지점마다 가격이나 맛은 조금씩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그냥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언젠가 술이 덜 깨 여행촌 주변에 있는 해장국집을 우연히 찾다가 들어간 딱 그 느낌이다. 그럼 메뉴판을 보러 가보자!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메뉴판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은 편이다. 반년 전만 해도, 이곳 양평해장국은 8천 원/ 양평해장국(특)은 만원이었는데 금세 가격이 올라버렸다. 요즘은 사실 물가가 안 오른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이나, 그 물가 덕에 갑갑해지는 요즘이기도 하다. 특히, 이런 여행촌 주변의 식당들은 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 의문이다. 물론 우리처럼 '여행온 김에~'하며 먹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겠지? 여하튼, 필자는 두 명이서 방문한 터라 '양평해장국(특)(12000원)'으로 2개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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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밑반찬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특)

필자가 방문했을 때 필자가 첫 번째 방문객이라 그런지, 해장국 자체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육수를 끓여야 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굶주린 배를 안고 꽤나 기다려야 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나 김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밥에 어울리는 맛이다. 해장국 자체는 '특'을 시킨 터라 양이 꽤 많았는데, 특히 선지가 무지 많이 들어있다. '양'이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선지'가 많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선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성맞춤인 국밥이었을 거다. 국물 자체는 구수하고 얼큰했다.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 걷어올린 선지.....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공깃밥 그릇을 가득 채울 정도의 선지가 들어있었다... 국밥집에서 선지를 남긴 건 처음.

[한국에서 두 번째 양평해장국] 총평 (★★)

●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91 최대감 생고기

● 영업시간 : 매일 06:00 ~ 21:00

● 전화번호 : 031 - 585 - 9681

● 주차 : 가능
● 휴무 : X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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