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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5

신도림, 산미 가득한 아메리카노 [폴 바셋]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방문한 신도림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폴 바셋]. '폴 바셋'은 호주의 유명한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이곳은 그의 이름을 본떠 론칭한 카페이다. 어느새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을정도로 꽤나 규모가 커진 카페이다. 항상 지나가다만 보았는데, 기회가 되어 오늘은 이곳을 방문해보았다.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형태라, 내부 크기는 그리 크진않지만 테이블이 적지 않게 나열되어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테이블마다의 거리가 꽤나 가까웠다는 점이랄까? 내부 분위기나 메뉴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카페이다. 배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저기 보이는 '우유 크림 롤'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 다음엔 꼭 먹어보리! 메뉴는 꽤나 다양한데, 일단.. 2021. 7. 11.
서울 사당, 자연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있는 까페 [OSEE]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 겸 들른 사당역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OSEE]. 오씨라고 발음해야 하는 건가 싶어 물어보니, 직원분께서 '오쎄'라고 발음하면 된다고 하더라. 이 곳 '카페 오쎄'는 규모도 생각보다 컸고, 무엇보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카페 곳곳에 있는 식물들이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었달까?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깔끔했고. 식사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며 소화시키는 과정은 적어도 나에겐 필수이다. 이 곳은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을 판매한다. 디저트류들도 나무 주변에 전시되어 있는데, 마치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듯 디저트들도 나무에서 떨어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이날은 달콤한 디저트들이 무지하게 땡.. 2021. 4. 22.
서울 연남, 분위기 있는 핫플레이스 [작당모의] 4월 11일 일요일,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킬 겸 그리고 달콤한 달달이들을 먹고 싶어서 들린 연남동의 카페 '작당모의'. 이 곳은 분위기도 좋고, 특히 사진 속 저 티라미수 케이크가 인기가 많아 요새 핫한 곳이다. 방문했을 당시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지만, 다행히 웨이팅은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며 아기자기하며 은은하며 프라이빗 하기까지 하다. 따듯하고도 고급스러운 침실 같은 분위기랄까? 연인과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이곳은 여러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날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컴포트 미 티'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티라미수'이다. 원두는 산미가 있는 것, 없는 것 중에서 선택할 .. 2021. 4. 15.
경기 성남, 율동공원 까페 [CAFE.L]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평화로운 오후, 율동공원에 갔다.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느라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 찾은 율동공원. 잔잔한 호수를 보며 공원 한 바퀴를 걷다 보면 어느새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근심은 사라져 있다. 율동공원을 걷다 보면 나오는 'CAFE.L' 어렸을 적 기억엔, 호반의 집이라고 맥주나 카페, 팥빙수 등을 팔았던 가게였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로 탈바꿈했다. 'CAFE.L' 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존재한다. 특별하거나 엄청난 메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개인 카페로서 기본 이상의 맛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율동공원의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 요즘 날씨가 좋다 보니 율동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족단위로 공원을 놀러 온 사람들을 .. 2021. 4. 13.
경기도 성남, 언제나 기본이상 [스타벅스] 21년 3월 30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들린 죽전 신세계백화점의 스타벅스. 이곳 죽전 신세계백화점에는 많은 카페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언제나 백화점 내부의 카페는 포화상태. 그때, 우리가 찾은 곳은 '스타벅스'이다. 신세계백화점 8층 CGV 영화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매장은 작지만, 들릴 때마다 여유좌석이 있다. 스타벅스는 언제 들려도 기본 이상은 한다. 내가 스타벅스에 들리면 항상 주문하는 케익이 있다. 바로 '생크림 카스텔라'. 씁쓸하고도 깊은 맛을 자아내는 커피와 이 케익은 찰떡궁합이다. 달콤한 케익을 한입 베어 물고,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면 금상첨화. 오늘은 거기에,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을 함께 곁들었다.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은 보기엔 초코 베이스의 빵과 크림으로 만들어져 ..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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