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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꿀이와 "맛집" 여행! 맛있으면 0칼로리!

[스페인 클럽] 부산 앞에서 정열적인 스페인을 만나다! "스페인 클럽"

by 혁꿀이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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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클럽] 외관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해운대 해변가 앞에서 이국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스페인 클럽'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가게 앞에는 멋스러운 스페인 국기가 우리를 반긴다. 부산에서 부산의 대표 음식들(예를 들면 회나 조개구이 등)을 먹다가 지친 이들이 발걸음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로컬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에서 이색적인 스페인 음식이라니! 벌써부터 설레는 저녁식사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부산 외에도 여러 지점이 존재하니, 관심이 가는 사람은 주변 지역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스페인 클럽] 내부

이곳은 실내와 외부로 나뉘어 있는데, 외부에 앉아도 추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외부 테이블 주변에 비닐막 처리가 되어있어서 춥지 않게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어느 스페인의 Bar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제법 훌륭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다. 사람이 꽤나 북적거리는터라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스페인 클럽] 와인

스페인 요리를 맛보기 전, 입맛을 돋울 와인을 한 병 주문했다. 이곳은 제법 많은 종류의 술을 판매하는데, 오늘은 적색 와인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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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클럽] 감바스

첫 번째로 주문한 요리는, 가장 대표적인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14500원)'이다. 풀네임은 '감바스 알 아히요'로, 요즘의 우리에겐 꽤나 친숙한 요리이기도 하다. 감바스는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새우등을 끓인 요리인데, 고소한 풍미가 아주 대단하다. 감바스 옆에 보이는 빵은 추가 주문으로만 주문이 가능한데, 빵 한 바구니는 2000원이다. 제법 딱딱한 빵을 올리브 오일에 푹 찍어서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훌륭한 빵으로 탈바꿈한다.

[스페인 클럽] 소고기 스튜

셰프의 추천 타바스였던 '소고기 스튜(17000원)'이다. 레드와인으로 숙성을 시킨 소고기 스튜인데, 양은 많진 않았지만 와인 안주로 제격이었다. 꽤나 오랜 시간 숙성을 시킨 터라 소고기는 입에 들어가자마자 뭉개 질정도로 부드럽다.

[스페인 클럽] 빠에야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빠에야'이다. 빠에야는 사실 사진 속의 냄비를 뜻하는 말이다. 빠에야는 스페인어로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고 얇은 팬'을 뜻한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전통 쌀요리로 우리 입맛에도 제법 잘 맞는 요리이다.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빠에야가 존재하는데, 우린 'Paella de pollo(36000원)'이라는 닭고기와 베이컨이 들어간 빠에야를 주문하였다. 살짝 매콤하여, 우리 입맛에도 딱이다. 빠에야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에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스페인 클럽] 해물 그라탕

마지막으로 주문한 '해물 그라탕(18000원)'이다. 스페인은 해산물로도 유명한데, 이 그라탕은 부드러운 치즈 안에 감자와 갖가지의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다. 제법 느끼하지만, 와인 안주로는 제격이다.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이색적이고도 이국적인 스페인 요리를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 [스페인 클럽]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스페인 클럽 해운대점] 총평 (★★★★)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98번 길 24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 전화번호 : 051 - 746 - 1164
※ 주차 : 가능
※ 휴무 : X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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