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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희보궁] 큼지막한 갈비탕에, 샐러드바까지?! "경희보궁"

by 혁꿀이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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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보궁] 간판 및 인테리어

'탕' 혹은 '국밥' 하면 뭐가 가장 떠오르는가? 필자는 삼계탕, 뼈해장국 그리고 갈비탕이 떠오른다. 어쩌면 '탕, 국밥류' 중에서 이 세 가지 음식이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갈비탕을 참 잘하는 집인 '경희보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이곳은 크게 갈비탕과 삼계탕, 설렁탕 세 가지 종류의 탕류를 판매하는데 갈비탕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보면 된다. 인천에 두지점이 있고, 분당에 한 개의 지점이 있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분당 서현점으로,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에서 도보 15분~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경희보궁] 메뉴판

이곳의 메뉴판이다. 가격대는 다양하며, 언뜻 보면 비싸 보이기도 하지만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고도 생각된다. 탕메뉴 말고도 냉면이나 만두, 갈비찜등도 준비되어있다. 필자는 오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14000원)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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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보궁] 샐러드바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샐러드바에서 취향에 맞게 반찬들을 가져오는 것이다. '샐러드바'라고 하기에는 다소 빈약(?)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나름 괜찮은 구성이다. 다섯 가지 종류의 김치가 준비되어 있고, 그 외에 잡채나 고사리, 장아찌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론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삼삼한 느낌이라고 생각됐다. 간이 세지 않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할 만한 맛이랄까. 그러나 필자의 입맛엔 너무 밍밍하게 느껴져 조금 아쉬웠다. 

[경희보궁] 갈비탕

드디어 메인 메뉴인 갈비탕(14000원)이 나왔다. 그다지 저렴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금액이긴 하나, 갈비탕 안의 뼈의 크기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곤 한다. 무지하게 큰 갈빗대가 탕 안에 들어가 있다. (본래는 탕마다 갈빗대는 1개씩인데, 크기가 작아 2개를 넣어주셨다고 한다.) 국물은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맛있는' 갈비탕 맛이다. 육수 추가는 무료로 가능하며, 안에 당면도 제법 들어가 있다. 맛있는 갈비탕과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이곳 '경희보궁'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경희보궁] 총평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6 1층
◆ 전화번호 : 031 - 706 - 6669
◆ 영업시간 : 24시간
◆ 주차 : 가능
◆ 휴무 : 없음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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