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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관 #메리어트관 #차이는 뭘까? 본격 리뷰!

by 혁꿀이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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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메리어트관부터 신화관, 랜딩관까지! 모조리 1박 씩 다 묵었다! "제주신화월드" 완벽 리뷰!!! (tistory.com)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메리어트관부터 신화관, 랜딩관까지! 모조리 1박 씩 다 묵었다! "제주

제주도를 묵을 때 가장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숙박'이다. 여느 때처럼 리조트를 갈까, 호텔을 갈까 고민하던 중 언제 한번 들어본 이곳 에서 모든 제주 일정을 지내기로 결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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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꿀이의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 대한 상세한 리뷰가 보고 싶다면 이 링크를 타고 가길!

필자 주관의 메리어트관과 신화관에 대한 차이를 바로 읽고 싶은 사람은, 하단으로 내려서 "최종정리"만 읽길 바란다.


오늘도 <신화월드>에 대한 리뷰다.
제주도에 가기로 마음먹었으면, 가장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숙박'이다.
여느 때처럼 리조트를 갈까, 호텔을 갈까 고민하던 중 <제주신화월드>에서 모든 제주 일정을 지내기로 결정했다.


필자는 이번이 신화월드를 처음 가보는 건데, 메리어트관이 뭔지 신화관이 뭔지.. 랜딩관은 또 뭔지 알 수가 없더라.
그래서! 3박 4일간 메리어트관 1박/ 신화관 1박/ 랜딩관 1박 이렇게 각각 하루씩 다 묵었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 자본이 투자된 5성급 호텔단지로, 다양한 크기의 그리고 다양한 버전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다.
일반 호텔 같은 객실부터, 가족 단위로 묵을 수 있거나 취사가 가능한 리조트형 객실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신화월드의 규모는 제법 넓어, 1박 2일에서 어쩌면 2박 3일까지도 이곳 내에서만 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오늘은 주로 신화관에 대한 리뷰가 진행될 것이며, 동시에 메리어트관과의 차이도 다뤄보도록 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리어트관과 신화관의 차이는 디테일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된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객실

<제주신화월드>의 장점부터 얘기하자면 일단 '가성비'다.
5성급 호텔마다 가격도 천지차이지만, 제법 괜찮은 5성급 호텔을 괜찮은 가격에 묵을 수 있다.

랜딩관을 묵든, 신화관을 묵든, 메리어트관을 묵든 일단 신화월드 내의 객실을 예약하면 무조건 주는 티켓이 있다.
바로 <테마파크 빅 3 이용권>. (필자는 3일 내내 신화월드에서 묵었으므로, 테마파크 이용권이 남아돌았다.)

신화월드는 그 규모가 제법 큰 터라 각종 테마파크가 있는데, 그중 놀이동산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준다.
빅 3 이용권이란, 테마파크에 존재하는 3가지 놀이기구만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빅 3 이용권에서 자유이용권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신화월드의 테마파크는 아주 어린아이들이 즐기기 적합하고 탈만한 기구도 많지 않아, 굳이 추가금액을 내고 자유이용권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드리진 않는다.

또한, 신화월드의 테마파크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기에 금방금방 기구를 탈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신화관과 메리어트관의 객실차이는 사실 크게 없었다.
로비에서의 분위기라든지 서비스의 차이는 있었으나, 룸컨디션이나 룸 내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굳이 따지자면, 자동 비데가 있고 없고/ 미니바를 이용할 수 있고 없고/ 캡슐 커피를 이용할 수 있고 없고 정도의 차이랄까?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화장실

이처럼 <제주신화월드>의 장점은 놀거리, 볼거리가 많기에 따로 제주 일정을 잡지 않고 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반대로 단점을 꼽자면, '여기가 제주도가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이색적이고 휴양지 느낌은 들지만 제주도의 느낌은 잘 느껴지지가 않더라.

꼭 제주도스러움을 느낄 필요가 없고, 시원하고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 5성급 호텔단지에서 노는 것을 선호한다면 이곳 <제주신화월드>에서 지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필자도 3박 4일 제주일정 간, 2박 3일을 신화월드 내에서만 지냈는데 나쁘지 않았다.

<제주신화월드> 수영장

필자 생각에 메리어트관과 신화관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이 '수영장'이다.

 

일단, 두 수영장 모두 훌륭하다.

두 수영장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예약하는 방법은 프론트에서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기에 누구나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할 정도로 그리 사람이 많지 않은 터라 예약을 못할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메리어트 관의 수영장은 제법 넓어서 놀랐다. (물론 호텔 내에 있어서 넓이의 한계는 있지만, 기대하지 않고 가면 제법 넓은 수영장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수영하기 좋은, 정말 말 그대로 '수영장'의 느낌이 물씬 난다.
실내 수영장도 있고, 실외 수영장도 있으며 수영장 주변 경관도 잘 꾸며놨다.
고즈넉하게 스파도 즐기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신화관 수영장은 그에 반해 제법 넓이가 작지만, 'Sky Pool'이다.
즉, 실내 수영장은 존재하지 않는 야외 인피니트 풀이라는 것이다.
연인끼리 가서 인생샷 찍기 최적의 장소다.

<제주신화월드> 인피니트풀

신화관에 위치한 인피니트 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제주신화월드>의 워터파크 경관이 한눈에 보인다.

필자는 신화관의 Sky Pool을 낮에도 가봤고, 밤에도 가봤는데 역시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밤에는 Pub 형식의 스카이풀이 운영된다.
분위기 좋은 노래와 함께, 제법 괜찮은 조명들을 비춰줘서 수영장이 아닌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리하자면,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기에는 메리어트관을 추천드리며 연인끼리 수영을 즐기기에 신화관을 추천드린다.

"최종 정리"하자면, 메리어트관과 신화관의 큰 차이는 '디테일'과 '수영장' 이 두 가지라고 생각된다.

 

확실히 메리어트관이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 신화관보다는 월등히 좋다.
그러나 신화관 자체도 좋기 때문에 둔감한 사람이라면 그 차이조차 못 느낄 정도일 수도 있다.

수영장은 확실한 차이가 나는데, 여러 포스팅을 비교해 보면 자세한 수영장 사진을 찾을 수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혁꿀이 생각엔 메리어트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수영장, 신화관은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수영장이라고 생각된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혁꿀이의 <제주 신화월드, 신화테라스 조식 리뷰!>가 궁금한 사람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보자!
https://you-1124.tistory.com/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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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총평 (★★★★★ 5/5 만점)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 길 38
▶ 전화번호 : 1670 - 8800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위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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