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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 맛집3

분당, 날더운 요즘 땡기는 살얼음 칡냉면 [수내 칡냉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냉면만 한 것이 없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냉면 한 그릇이면 무더위가 싹 가신다. 오늘은 내가 냉면이 땡길때마다 들리는 몇 곳의 냉면 맛 집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분당 내에서는 어느 정도 유명한 분당 수내동의 [수내 칡냉면]. 지하철 수인 분당선 수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이곳은, 접근성도 참 좋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메뉴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다양하다. 냉면집인데도 불구하고, 냉면뿐만 아니라 꽤 많은 종류의 요리들이 존재한다. 수제비라던지 비빔밥, 김치찌개, 만두요리 등등. 필자는 오늘 물냉면(9000원)과 탕수육(18000원)을 주문하였다. 약 15분 정도 기다리다 보면 음식이 나온다. 탕수육 때문이었는지, 사람이.. 2021. 7. 26.
분당, 신선한 쌈채소 정식 [막내 쌈밥]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한 분당 수내동의 [막내 쌈밥]. 이곳은 한식 메뉴에다가 신선한 쌈채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밥집이다. 메뉴들의 맛 또한 기본 이상을 하는 집이라 든든하고도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집이다. 메뉴는 다양하다. 쌈과 어울리는 한식 위주의 식사와 돌판메뉴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오징어 삼겹살 3인분'과, '계란찜'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을 해주시는데, 샐러드와 어묵볶음 그리고 황태 미역국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그리고 돌판 메뉴를 시킬 때만 김치가(?) 나온다. 일반 식사를 시킬 땐 왜인진 모르겠으나 김치를 주지 않는다고 하니 기억해두자. 내부는 대체로 쾌적하고 넓다. 주문을 한뒤, 쌈 코너에 가서 즐기고 싶은 쌈들을.. 2021. 5. 24.
분당, 잡내없는 수제 앞족발 [김씨부엌]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 수내동의 [김씨부엌]. 필자는 족발이 먹고 싶을 때면, 이 곳 김씨부엌을 간다. 족발 특유의 잡내도 없으며, 족발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밑반찬들이 나오고 무엇보다 족발이 맛있기 때문이다. 입이 고급이신 필자의 어머니께서는 족발이면 이 집 족발밖에 안 드신다. 그만큼 분당 내에선 유명한 족발집 중 하나이다. 이곳의 밑반찬 세팅은 깔끔하며 푸짐하다. 1~2인이 가면 사진 속의 밑반찬처럼 세팅을 해주시고, 3~4인이 가면 두 접시씩 세팅해주신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고,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은 부추무침과 마늘소스이다. 저 마늘소스는 정말 강추한다. 다진 마늘과 간장, 참기름, 소금 등으로 어우러진 소스인데 족발과..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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