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올라갈 포스팅은 바다의 도시, '부산'에 관한 리뷰이다. 연휴 간 부산을 다녀왔기에 앞으로 며칠간은 부산의 맛집과 카페들에 대한 리뷰들이 올라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해운대 주변의 맛집들을 엄선했으니, 구독자분들께서는 재밌고 맛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 자! 부산의 첫 번째 포스팅은 청사포에 위치한 카페 'HUS'이다. 이곳은 사진의 바다만 봐도 그렇듯 벌써부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HUS'의 메뉴판이다. 가격대는 평범한 혹은 조금은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일단, 부산에서도 관광객이 몰리는 주변에 위치한 카페는 보통 이 정도 가격선은 유지하고 있다. 위치가 좋을수록, 바다가 잘 보일수록 가격이 조금씩은 오른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카페로도 유명하다. 필자는 여러 사람이서 방문을 한 덕에 많은 메뉴들을 주문하였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시작하여, 라떼, 딸기 라떼, 청사포 선셋 등을 시켰고 디저트로는 '파운드케이크'를 주문하였다.
사람이 많은 탓에 내부 사진을 찍진 못했다. 워낙 오션뷰에 탁 트인 카페라 인기가 좋기 때문이다. 디저트는 도넛류와 비스킷류, 파운드케이크 등이 준비되어있다. 건물 외관이나 디저트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이곳은 꽤나 감각적인 카페이다. 쾌적하며 깨끗하고 인테리어 또한 감각적이다. 이곳에선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우선, 첫 번째에 보이는 음료 세 잔은 '라떼 두 잔'과 '딸기 라떼'이다. 그리고 두 번째 사진 속 음료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 아메리카노' 그리고 '청사포 선셋'이다. 음료 자체는 특별한 맛은 없다. 그렇다고 맛없는 맛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대할 수 있을 수준의 음료들이 나온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음료를 꼽는다면 바로 '청사포 선셋'이다. 이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청사포 선셋'은 쉽게 말해 '패션후르츠 에이드'라고 보면 된다. 시원하고도 새콤달콤한 에이드이다. '파운드케이크'는 달지 않아 커피와 잘 어울렸다.
[HUS (에이치 어스)] 총평 (★★★★)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35
※ 영업시간 : 평일 11:30 ~ 6:30 / 주말 11:30 ~ 7:30
※ 전화번호 : 070-5178-5080
※ 주차 : 가능
※ 휴무 : X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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