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제일제면소"다.
제일제면소는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여러 면 종류 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이미 여러분들에게 잘 알려진 식당이다.
비빔국수와 칼국수, 우동등이 유명하며 그 외에도 덮밥과 돈까스 등도 맛있다.
하지만 오늘은 "제일제면소" 포스팅이 아닌, 제일제면소 안에 운영하고 있는 "회전식 샤브샤브"에 대한 포스팅이다.
샤브샤브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인셈이다.
30분 이상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설렘으로 가득했던 웨이팅이었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가격은 간단하다.
평일 점심에는 25800원, 저녁 및 주말 공휴일에는 30800원이다.
어쩌면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요즘 유행하는 샤브샤브 뷔페들 가격을 고려해볼 때면 그다지 비싼 가격 같지도 않다.
필자의 기준에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됐다.
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회전식 샤브샤브"이다.
이곳에 입장하자마자 여러분들도 필자와 같은 감탄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레일에서 움직이는 재료들이 참 "볼 맛"이 나고, 분위기도 프라이빗하고 좋다.
좌석이 많지 않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기에 웨이팅을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사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샤브샤브라는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는 한정적이라 이곳에서 먹다 보면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네"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기와 채소 몇 종류 이게 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조합대로 샤브를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곳의 숨겨진 팁 중 하나는 바로 "해산물"도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해산물은 신선도 때문에, 레일에는 올려져 나오진 않는다.
따로 요청하면 주시는데 제법 상태가 싱싱하다.
큼지막한 쭈꾸미, 새우, 홍합 등이 나온다.
물론 원하는 종류의 해산물만 받을 수도 있다.
그 외에 요청으로 받을 수 있는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보려 한다.
해산물 외에 사진 속에 보이는 주먹밥도 요청이 가능하다.
밥 위에 올려진 갈색 소스의 정체는 잘게 다진 고기이다.
그리고 또 하나 요청이 가능한 건 바로 "떡볶이"이다.
떡볶이가 참 의외인데, 샤브샤브 국물을 졸여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니 이게 제법 별미더라.
떡볶이를 먹을까, 볶음밥을 먹을까 정말 수도 없이 고민했다.
결론은, 둘 다 먹었다.
[제일제면소 여의도 IFC 몰 점] 총평 (* * * *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층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 전화번호 : 02 - 137 - 5280
* 주차 : 가능
* 휴무 : 없음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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