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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더클리프]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카페&펍! 인생샷 찍으러 더클리프로!

by 혁꿀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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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리프] 주문하는 곳

필자는 이번 제주도 여행 간 정말 많은 카페를 다녔다.

혁꿀이는 식사를 하고 나면 커피를 꼭 한잔씩 해야 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제주 여행 간 열 곳 이상의 카페를 다녔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카페 중 하나인 <더클리프>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더클리프>는 중문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로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장소이다.

카페라고 할 수도 있고, 펍이라고 할 수도 있고, 식당이라고 할 수도 있다.

어쩌면, 클럽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곳이든 사람이 바글대며 어느 곳이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트렌디한 곳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더클리프] DJ부스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뉴진스의 노래를 리믹스한 힙한 노래들이 나를 반겼다.

어디서 나오는 노래일까 싶었는데, 바로 가게 내부에 위치한 DJ부스에서 나오는 음악들이었다.

요즘 요행하는 트렌디한 음악을, DJ가 리믹스하여 틀어준다.

DJ 옆에서 음악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다.

[더클리프] 야외공간

마치 해외의 어떤 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야외 풍경이다.

야자수가 즐비한 야외비치를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발리 같기도 하다.

곳곳에 푹신한 베드가 설치되어 있고 그 베드들은 모두 바다를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여러 손님은 저마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오순도순 수다를 떠는 사람도 있었고, 태닝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바다를 멍~하게 쳐다보는 가족도 있었다.

베드에 누워, 저마다 음료나 음식을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더클리프] 오두막

필자는 낮에만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더라.

낮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라면, 밤에는 더욱 멋있을 텐데!

[더클리프] 가게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더클리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앞에서 계속 누누이 말씀드린 오션뷰이다.

근데 오션뷰가 일반 오션뷰가 아니라 '절벽 오션뷰'이다.

<더클리프> 자체가 절벽 위에 위치한 카페라, 그 절경이 기가 막히다.

 

모닥불을 멍하게 쳐다보며 힐링하는 것을 '불멍'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바다멍' 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다.

[더클리프]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DJ
[더클리프] 바다멍
[더클리프] 메뉴판

카페 and 펍답게, 정말 많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러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메뉴는 '현무암 치킨'이다.

까무잡잡한 치킨인데, 제법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

하지만 필자는 식사를 하고 카페에 온터라 아쉽게도 현무암 치킨을 먹진 못하였다.

 

필자는 음료 세잔을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코코넛 주스인, '클리프 코코넛(12,000원)'과 '감귤착즙주스(9,000원)' 그리고 '한라봉 에이드(8,000원)'을 주문했다.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뷰값을 포함한다면 어쩔 수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더클리프] 음식진열대

이곳은 식사 외에도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즉, <더클리프>는 술이며 음료며 디저트며 식사와 안주까지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하루 날 잡고 카페부터 즐기다가 저녁에 열리는 클럽라운지까지 이 안에서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겠더라.

클럽이나 파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클리프>의 '밤'에 방문해 보길 바란다.

[더클리프] 음료

<더클리프>의 메뉴들은 뭐랄까 기존의 것을 유지하면서 자기들만의 매력으로 조금씩 창조했달까?
맛 자체는 평범할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그러한 느낌이 들어서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이곳 <더클리프>에서 얼마나 사진을 찍어댔는지 모른다.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사진 찍으며 인생샷 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클럽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만한 공간이다.

자칫 '젊은이들만 오는 곳 아니야?'라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제법 중년부부나 노부부도 보였다.

가족단위도 많이 찾고, 필자조차도 할머니와 이곳을 방문했는데 만족해하셨다.

 

좋은 것을 즐기는 것에는 나이가 없으므로, 핫한 공간에서 취하고 싶은 사람은 이곳 <더클리프>로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더클리프] 총평 (★★★★☆ 4.5 / 5)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 영업시간 : Cafe & Pub 10:00 ~ 01:00 / Food 11:30 ~ 22:00
▶ 전화번호 : 064 - 738 - 8866
▶ 주차 : 가능
▶ 휴무 : 없음

위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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