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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7

[산수화] 깨끗하고 정갈한 한정식을 먹고싶을땐 이곳! "산수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아주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 곳으로 필자가 깨끗하고 정갈한 한정식을 먹고 싶을 때면 들리는 곳이다. 이곳은 가게 이름 '산수화'처럼 자연의 풍경을 보며, 몸에 좋은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는 가기엔 조금 까다롭고, 차를 가져가는 게 좋다.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25~30분 정도 들어가 야하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도록 하자.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이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이름의 앞글자를 딴 '산정식(20000원)', '수정식(30000원)' 그리고 화정식(42000원)'이 있다. 정식으로 판매하며, 필자는 모든 정식을 먹어봤지만 아무래도 가장 가성비가 좋.. 2022. 4. 1.
[좋구먼 반상] 정갈한 한정식을 먹으니 고거 참 맛이 좋구먼~?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좋구먼 반상"이다. 헷갈릴 수도 있는 것이, "좋구먼"과 "좋구먼 반상"은 다르다. 이곳은 말 그대로 반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반상 외에도 단일 메뉴도 있지만,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상을 찾기 마련이다. '반상'이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반상이란 뜻은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를 차리도록 만든 한 벌의 그릇]을 뜻한다. 쉽게 풀어보자면 꽤나 다양하고 정갈한 한정식 정도로 보면 된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는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다시피 매우 쾌적하고 넓다. 그리고 깔끔하다. 내부는 사진 속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정말 무지하게 넓다. 근래에 간 식당들 중에서 가장 넓은 것 같았다. 필자는 이 식당을 종종 들.. 2022. 1. 22.
분당, 맛깔스런 보쌈과 홍어회무침 [한소반] 분당 서현동의 율동공원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한소반'은 정갈한 보쌈 정식과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소문으로만 듣다가 직접 찾아가서 먹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생각보다 깔끔한 구성에 상당히 만족했던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한소반'으로 떠나볼까?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3~4인으로 방문했을 땐 '한소반 모듬보쌈세트(57000원)', 2인으로 방문했을땐 '도토리 모둠보쌈(31000원)'을 시키면 된다. 고로 메뉴는 이 두 가지뿐인 셈이다. 이 두 가지 메뉴 외에 추가 메뉴가 있다. 필자는 오늘 2인 이서 방문했으므로, '도토리 모둠보쌈'을 주문했다. 고로 계산해보면 1인당 15500 원인 셈이다. 주문을 하면 꽤나 다양하고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샐러드와, 배추 된장국, 그리고 초밥 밥, 메인 .. 2021. 7. 18.
분당, 맛있는 돼지갈비집 [천지연] 2021년 7월 4일 일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 서현동의 [천지연]. 분당 율동 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돼지갈빗집으로 오래된 유명한 맛집이다. 필자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갈 때면 [서현궁]이나 여기 [천지연]을 들리곤 한다. 이곳은 [서현궁]보다 맛이나 가격 부분이 저렴하나, 그래도 맛있는 돼지갈빗집임에는 틀림없다. 외관은 고풍스러운 한옥으로 되어있으며, 식사시간에 이 집을 들린다면 웨이팅은 필수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천막 안에 들어가 기다리다 보면, 직원분께서 호출해주신다. '점심 메뉴'도 진행한다고 하니, 근처에서 점심을 할 일이 생기면 들리는 것도 좋겠다.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은 즐거우면서도 설렌다. 약 20-30분 정도의 웨이팅을 끝내고 내부에 들어왔다! 이곳의 메뉴는.. 2021. 7. 5.
★경기 분당, 자연의 맛을 머금은 한정식 [산수화 한정식]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의 [산수화]. 이곳은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 맛집이다. 분당 내에선 이미 유명하며, 필자도 오래된 단골로서 든든하고도 건강한 한정식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 백반이나 한정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00% 만족할만한 식당이라고 생각된다. 내부는 꽤나 넓고, 우아하다. 아치형 천장은 고급스럽기까지하다. 이 곳의 장점은 자연과 작은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식당이다. 음식 자체도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맛이고, 거기다 풍경까지 좋으니!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날이면 '힐링'하고 간다. 이 곳은 가게 이름을 본떠 '산정식, 수정식, 화정식'이 존재하는데 각 정식마다 메뉴의 구성.. 2021. 4. 19.
경기 성남, 율동공원 까페 [CAFE.L]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평화로운 오후, 율동공원에 갔다.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느라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 찾은 율동공원. 잔잔한 호수를 보며 공원 한 바퀴를 걷다 보면 어느새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근심은 사라져 있다. 율동공원을 걷다 보면 나오는 'CAFE.L' 어렸을 적 기억엔, 호반의 집이라고 맥주나 카페, 팥빙수 등을 팔았던 가게였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로 탈바꿈했다. 'CAFE.L' 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존재한다. 특별하거나 엄청난 메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개인 카페로서 기본 이상의 맛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율동공원의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 요즘 날씨가 좋다 보니 율동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족단위로 공원을 놀러 온 사람들을 .. 2021. 4. 13.
경기도 성남, 소소한 밥집 [고집불통] 3월 31일 점심 겸 저녁으로 방문한 분당동에 위치한 고집불통. 이 집은 꽤나 오래된 밥집이다. 며칠 전부터 부대찌개가 땡겼는데, 부대찌개는 보통 2인이상 시킬 수 있는 메뉴라 혼밥을 해야 하는 오늘은 먹을 수 없던 메뉴였다. 그러던 찰나, 이곳 고집불통에서는 부대찌개 1인분이 된다는 사실에 냉큼 들어갔다. 이 곳의 모든 메뉴는 1인분이 가능하다. 부대찌개 1인분의 양과 맛은 훌륭하다. 특별하진 않지만 정석적이다. 밑반찬은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을 지키는 정갈한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다. 필자는 이 곳의 돼지 두루치기나 삼겹살도 먹어봤는데, 위 메뉴들도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어쩌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맛이지만) 집밥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모든 밑반찬은 셀프이다. 평소 밑반..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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