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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꿀이와 "맛집" 여행! 맛있으면 0칼로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 뷔페] 1인 당 165,000원 짜리 뷔페! 과연 그 값어치를 할까?

by 혁꿀이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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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외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산에 방문한 겸 들리게 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이다.

 

혁꿀이는 호텔이나 리조트에 투숙하게 될 때면 꼭 저녁뷔페나 조식을 챙기는 편이라 이번에도 투숙할 겸 저녁뷔페를 즐겼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쪽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호텔'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뷰가 좋다.

성수기 기간에는 예약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가족단위 호캉스로도 좋고 커플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오늘은 이곳의 '저녁 뷔페'만 다룰 예정인데, '조식'에 관한 포스팅도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이곳의 조식은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저녁뷔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참, 파라다이스 호텔은 본관과 신관이 있는데 뷔페의 경우는 본관에 위치하고 있다.

5성급 호텔의 뷔페답게 저녁뷔페 가격은 1인당 165,000원이다.

15-20만 원대의 뷔페 중에서는 인천의 셰프스 키친 외에는 혁꿀이는 만족시킨 뷔페가 없었는데, 이곳은 과연 어떨지!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내부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웰컴 세팅

사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곳 저녁뷔페의 뷰는 예술 그 자체다.

통창으로 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나 식기류, 이제부터 보여드릴 요리들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서비스'

 

개개인마다 뷔페를 평가하는 다양한 항목들이 있는데 보통의 경우에는 맛이라든지, 요리의 가짓수라든지 '음식'에 초점이 맞춰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혁꿀이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Quality가 보장된 호텔의 뷔페라면 맛은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 외에 것들 예를 들면 인테리어나 서비스를 중요하게 보게 되더라.

그런 부분에서 이곳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자! 그럼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혁꿀이와 함께 떠나보도록 하자!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Grilled 요리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Seafood 요리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랍스터 구이

지금 보여드린 이 사진들이 이곳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 더 플레이트의 가장 주력 메뉴들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에 다양한 요리들도 분명히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이 Griiled , Seafood Section이다.

 

Grilled 부문에는 와규 양념갈비와 프렌치렉 양갈비구이, 부챗살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프렌치렉 양갈비구이가 일품이었다고 생각된다.

Seafood 부문에는 전복구이와 문어구이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았던 랍스터구이가 있었다.

랍스터는 그리 큰 Size는 아니었으나 수율이 괜찮고 살맛이 달달한 괜찮은 Quality의 랍스터였다.

특히, 알을 밴 랍스터는 그 녹진함으로 맛이 배가 되더라.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북경오리

사진 찍기에 좋은 '북경오리' Section이다.

개인적으로 북경오리를 많이 먹는 요즘인데, 아무래도 뷔페이다 보니 최상의 Quality의 북경오리는 아니었다.

맛만 보긴 했는데, 그럼에도 북경오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 뷔페의 Quality를 입증해 준다고 생각한다.

혁꿀이의 첫 접시 (전복유산슬과 랍스터구이)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메인 외 가장 맛있었던 Section

메인 메뉴 외에 가장 맛있었던 Section을 고르라면 혁꿀이는 단연 이곳이다.

Raw fish 같은, 날 것의 요리들이 있는 Section인데 참 맛있었다.

 

특히 제주도에 가면 많이 먹는 딱새우와 단새우가 준비되어 있었고, 물회도 준비되어 있었다.

신선할 때만 먹을 수 있는 해삼의 내장(고노와다)도 맛있었다.

단새우와 딱새우 그리고 고노와다를 한입에 먹으니 바다의 풍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더 플레이트] 계산서

혁꿀이는 3인이 방문하여 약간의 할인을 받고 465,003원을 지불했다.

1인당 약 15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었는데, 그 금액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입이 짧은 엄마와 할머니도 맛있게 잘 드셨고, 혁꿀이는 이 날 완전 폭식(?)을 해버렸다.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그리고 서비스면 서비스!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어 그 값이 아깝지 않은 저녁식사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분위기 좋은 바다뷰를 보며 맛있는 고급 뷔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저녁뷔페 온 더 플레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온 더 플레이트] 총평 (★★★★★ 5/5 만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96 본관 1층
영업시간 : 18:00 ~ 21:30 (Dinner Time)
전화번호 : 051 - 749 - 2234
주차 : 가능
휴무 : 없음

위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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