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강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총정리!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조식뷔페]

by 혁꿀이 2021. 6. 1.
반응형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 6월 1일 화요일 이틀간 묵었던 신도림의 5성급 호텔,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 대한 '따끈따끈한' 리뷰이다. 이곳은 저번 달에도 방문했을 정도로, 필자가 즐겨 찾는 호텔 중 하나이기도 하다. 5성급 호텔 중에서 가성비는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묵었던 패키지는 [객실 + 클럽 라운지 + 조식 뷔페]였다. 필자는 마침 할인행사가 있어서 '올 마이 스테이'라는 업체를 통해 예약을 했다. 그럼 쉐라톤 호텔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lt;신도림 쉐라톤&gt; 객실 내부

이곳은 5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은 항상 좋다. 그동안 방문간에 한번 아쉬웠던 적이 있었으나, 프런트에 얘기를 하면 즉시 객실 교체를 해준다. 5성급답게 서비스는 최고다. 또한 체크인 시간은 16시였지만, 객실의 잔여 여부에 따라 '익스프레스 체크인'을 해준다. 필자는 14시에 즉, 본래 체크인보다 2시간 일찍 체크인할 수 있었다.

객실에서 찍은 뷰

이곳의 최대 강점은 바로 '뷰'이다. 멋진 뷰를 보기 위해 이곳을 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객실 자체도 높은 층에 존재하며, 클럽 라운지나 조식 뷔페는 그보다 더한 위층에 존재하기 때문에 신도림 전경을 기분 좋게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밤에 맞이하는 서울 시내는 절경을 뽐낸다.

&lt;신도림 쉐라톤&gt; 객실 파노라마 샷

화장실도 훌륭하다. 욕조와 세면장, 변기도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깔끔하고 넓다. 객실 자체도 매우 넓은 편. 세 명이서 묵어도 부족함 없이 지낼 수 있다. 욕실의 어메니티나 수건 등은 요청한다면 부족함 없이 계속 채워주신다.

&lt;신도림 쉐라톤&gt; 클럽 라운지

호텔에서 쉬다가 해피아워를 즐기기 위해 클럽 라운지로 향했다. 해피아워란, 클럽층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위한 17:30 ~ 19:30 두 시간간의 세미뷔페이다. 양주와 와인, 샴페인, 맥주 등의 주류들을 포함해 간단한 핑거푸드와 핫푸드, 안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해피아워 시간 전에 클럽 라운지를 이용한다면 사진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커피나 간단한 음료, 다과등을 즐길수있다.

&lt;신도림 쉐라톤&gt; 클럽 라운지 메뉴

세미뷔페라곤 하지만, 꽤나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존재하며 간단히 한잔하면서 넉넉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이 존재한다. 매일마다 메뉴나 구성이 조금씩은 바뀌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왕새우튀김과 찹스테이크, 필라델피아 구이(장어과에 속하는 생선요리), 훈제요리 샐러드, 볶음밥 그리고 그 외의 십여 가지의 간단한 안주들이 나왔다. 또한 5시 반부터 시작되는 클럽 라운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7시쯤 어둑어둑해진 서울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lt;신도림 쉐라톤&gt; 클럽 라운지 디저트

각종 과일과 마카롱, 케이크, 치즈 나쵸 등 다양한 디저트들도 존재하니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되겠다. 해피아워를 이용한 뒤 수영장에 가려고 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팔에 문신이 있어서 입장 거부(?)를 당했다. 수영장을 즐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호텔 내 규정이니 따를 수밖에!

&lt;신도림 쉐라톤&gt; 조식 풍경

즐거운 호캉스는 시간이 참 빠르다. 자고 일어나니, 셰프님들의 맛있는 조식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신도림 쉐라톤 호텔은 확실히 저녁 세미뷔페(클럽 라운지 해피아워)보다는 아침 조식 뷔페가 훨씬 퀄리티가 높다. 요리의 가짓수도 훨씬 많으며 하나하나 다 맛있고 훌륭하다. 또한 조식 뷔페는 쉐라톤 호텔 내에서 최상층에 존재하므로, 이른 아침부터 멋진 서울 시내를 만끽하며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lt;신도림 쉐라톤&gt; 조식 메뉴

조식 메뉴는 워낙 다양해 다 보여드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의 대표 명사인 계란 요리와 소시지, 베이컨들도 있고 한식이나 중식도 존재한다. 계란 요리는 셰프님께 취향에 맞게 오믈렛이나, 반숙 프라이, 완숙 프라이 등으로 요청드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연어샐러드나 딤섬, 갈비만두 등도 존재한다. 특히 메리어트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즉석 쌀국수가 참 맛있다. 기호에 맞게 셰프님께 조리를 부탁드릴 수 있으며, 국물이 참 깊다.

&lt;신도림 쉐라톤&gt; 조식 디저트

베이커리와 과일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먹캉스가 끝이 났다. 훌륭한 서비스와 훌륭한 식사를 한 쉐라톤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5성급 호텔이다. 체크아웃 또한 기존 12시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을 받아 14시에 할 수 있었다. 친구나 연인, 가족 등 누구와 와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필자는 앞으로도 가끔 사치스러운 여유를 부리고 싶을 때면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총평 (☆☆☆☆☆)
● 주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 전화번호 : 02 - 2211 - 2000
● 주차 : 가능

위 포스팅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