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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19

★판교, 신선한 쌈과 쌀국수가 무한리필! [다채로움]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저녁을 먹으러 간 서판교의 [다채로움]. 서판교 쪽에 있는터라 사실 차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접근성은 좋지 않다. 이곳은 본래 [아초원]이란 이름으로 운영을 해오다가, 구성과 함께 가게 이름만 바뀌었다. 필자는 이곳이 [아초원]일 때부터 종종 들렸었는데, 바뀐 것을 말해주자면 이곳은 본래 쌈/ 고기/ 쌀국수 모두가 무한리필이었던 집이었는데, 고기 무한리필은 아쉽게도 중단되었다. 이젠 쌈과 쌀국수 리필만 가능하다. 메뉴랄건 없다. 인당 평일은 16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8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조금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곤 생각된다. 그리곤 고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중에서 고르면 된다. 한 가지 종류로만 시켜도 되고, 세 가지 다 .. 2021. 7. 9.
판교, 맛있는 동네 쌀국수 [온 쌀국수] 2021년 7월 1일 목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판교의 [온 쌀국수]. 판교역에서 걸어서 도보 10분인 이곳은 쌀국수와 떡볶이로 이미 동네에선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다. 쌀국수와 떡볶이라니! 생뚱맞은 조합같이 보이지만, 이 둘 은근히 궁합이 잘 맞나 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온 쌀국수]로 떠나볼까? 내부는 이국적인거 같으면서도 무난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뭐랄까, 꾸미다 만 느낌이랄까? 인테리어보다는 맛에 더 치중을 한다고 생각하리. 또한 위생 자체는 지저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깔끔하지는 않은편이다. 사장님 혼자 가게를 운영하시기때문에 세세한 곳까진 손길이 닿진 않은 느낌이다. 앞서 말했듯 이곳은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터라 모든 것이 셀프라고 보면 된다. 사장님은 '요리만' 하신다. 주.. 2021. 7. 1.
★#가성비가 뛰어난 #홍대입구역 #쌀국수 #맛집 [홍대 쌀국수]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홍대 쌀국수]. 이곳은 홍대입구 근처에서 가장 가성비좋은 쌀국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쌀국수집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결코 맛까지 저렴하진 않다. 현지 베트남분들이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베트남 현지의 깊고도 진한 국물 맛을 실제로 재현해놓았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착한 가격에 '맛있는' 쌀국수를 먹으러 떠나볼까? 내부는 베트남스럽게 꾸며져 있다. 우선, 천장에는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라'가 아기자기하게 걸려있다. 실제로 필자가 베트남 여행 때 종종 쓰고 다녔던 모자인데 이렇게 가게에서 보니 반갑더라. 또한 가게 중앙엔 커다란 나무가 인테리어 되어있다. 큰 나무는 오히려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곳곳에 보이는 .. 2021. 6. 29.
★용산, 라오스 음식 찐!맛집 [라오삐약] 5월 19일 수요일, 저녁을 먹으러 찾아간 용산의 [라오삐약].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곳은, 라오스 전문 음식점이다. 필자는 라오스 음식은 이날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맞았고 맛있었다. 아마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무조건 만족할 거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향신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향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추천드리진 않는다. 내부 자체는 라오스스럽다. 이색적이며 독특하다. 식사를 하는 도중엔 심심치 않게 외국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치 라오스에 여행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식사 전부터 기분이 한껏 업됐다. 현지의 식당을 그대로 재현해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양한 라오스 음식들을 판매한다. 마음같아선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을 정도의 매력적인 메뉴들이 많았다. 우린 식사시간이 한창일.. 2021. 5. 22.
분당, 진한 쌀국수 국물 [하노이 스토리] 2번째 포스팅 2021년 5월 6일 목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 저번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 포스팅이다. 저번 포스팅에서 별 5개를 준 만큼,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그동안 쌀국수가 생각날 때면 종종 들렸다. 이번엔 쌀국수 외의 메뉴들도 시켰어서, 그 외 메뉴들을 포스팅하기 위해 글을 쓴다. 메뉴를 시키면 바로 차려주시는 세팅이다. 이 외의 고수나 숙주나무는 따로 말씀을 드리면 무료로 제공된다. 이 곳 쌀국수에는 숙주나물이 포함 안되어있으니, 꼭 추가하도록 하자. 필자의 쌀국수 먹을 때 팁 중 하나는 숙주를 데쳐서 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냥 숙주를 넣으면 국물이 식으니, 어딜 가든 숙주는 꼭 뜨거운 물에 데쳐달라고 하자. 베트남 음식 전문점답게, 베트남 음식만 판매하고 있.. 2021. 5. 12.
★경기 분당, 강추 쌀국수 [하노이 스토리]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동의 [하노이 스토리]. 필자는 베트남 요리를 워낙에 좋아하는터라,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쌀국수를 꼭! 먹는다. 쌀국수를 먹기 위해 베트남까지 갔을 정도이니, 나의 쌀국수 사랑은 어마어마한 셈이다. 국물 맛을 보면 이 집이 '진짜' 쌀국수집인지, 페이스트(시중에 파는, 혹은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팩을 쓰는) 쌀국수집인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진짜' 쌀국수란 고수씨를 포함한 여러 향신료와 질 좋은 고기와 뼈를 이용해 십여 시간 끓여낸 베트남 정통 방식의 쌀국수를 말한다. 이 곳은 '진짜' 쌀국수를 파는집이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가게라 내부는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요새 진짜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내는 가게는 많.. 2021. 4. 18.
서울 연남, 가성비 + 베트남 로컬식 [포가레] 4월 11일 일요일 저녁, 맛있는 쌀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한 연남동의 '포가레'. 특히 베트남, 태국 음식 등 동남아 음식을 워낙에 좋아하는 나는 방문하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나에게 있어서 쌀국수는 1주일에 한번 이상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요리이다. 방문하기 전 리뷰를 찾아보니 평도 좋고, 가성비까지 좋다는 말에 냉큼 찾아갔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꽤 '베트남'스럽다. 실제로 베트남 로컬식당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베트남 로컬식당에 갔었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장님께서 가게 곳곳을 베트남스럽게, 그리고 센스 있게 인테리어 해두셨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진 않은데, 사람이 바글바글대니 식사시간에 갈 생각이라면 웨이팅 할 각오를 해야 한다. 메뉴는 간단해서 좋다. 세 가지..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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