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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24

홍대, 맛있는 홍콩식 와플 [홍콩 다방]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점심을 먹고 디저트가 땡겨 방문한 홍대의 [홍콩 다방].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여러 종류의 음료와 홍콩식 와플 '까이딴자이'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음료들도 판매하고,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특색 있는 음료들도 판매한다. 우리는 시그니쳐 드링크인 '홍콩행 밀크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홍콩식 와플인 '까이딴자이'를 주문하였다. 까이딴자이에 올려진 토핑이나 크림에 따라 여러 맛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가장 기본인 플레인으로 선택했다. 어딜 가든 기본은 실패할 일이 없다. 와플은 굽는 시간이 있어서 10분 내외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홍콩식 와플은 처음인데, 이거 별미다. 에그 와플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며 달달하다. 맛을 비유하자면 '바나나빵'같은 맛.. 2021. 5. 30.
★홍대, '제대로 된' 중식집 [칭칭] 5월 26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간 홍대 . 이곳의 해물 쟁반짜장이 그리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냉큼 찾아갔다. 소문대로 정말 만족한 식사를 하고온 집! 여기 '제대로 된' 중식집이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중식집보다는 카페에 가깝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집의 모습이 아니어서 오히려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가게 내부는 모던하며 심플하다. 또한 가게의 한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매우 쾌적하며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수있다. 내부는 매우 깔끔한 편! 메뉴의 종류나 가지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중식당이랑 비슷하다.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됐다. 우리는 '해물 쟁반짜장 (2인)'과 짜장면엔 빠질 수 없는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나면, 상큼한 레몬 물과 함께 단무지 그리고.. 2021. 5. 29.
★홍대, 추천하는 피크닉 박스 브런치 [서울아일랜드]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아간 홍대의 [서울아일랜드]. 홍대에는 워낙 많은 브런치 집들이 즐비해있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갈 때면 어딜 갈지 항상 고민에 빠지곤 한다. 이곳은 블로그 리뷰를 보던 중 마음에 들어 찾아간 곳인데, 결과는 대성공이였다. 그럼 혁꿀이가 추천드리는 [서울아일랜드]를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이곳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며 우아하기까지 하다. 이곳은 점심에는 브런치카페로, 저녁에는 와인카페로 운영이 되는 곳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와인가게에 더 가깝다.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와인바처럼 전혀 어둡지 않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에도 적합하다. 외부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외부 테라스를 이용해도 좋겠다. 이.. 2021. 5. 28.
홍대, 다소 실망스러웠던 [제임스 시카고 피자]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제임스 시카고 피자]. 일반 피자가 아닌, 시카고 피자를 먹고 싶어서 들린 이날은 필자에게 있어선 생애 첫 시카고 피자였다. 두툼하며 치즈가 꾸덕꾸덕한 시카고 피자를 먹는다는 생각에 한껏 기대하여 방문했지만, 실망스러웠던 기억뿐이 남지 않았다. 피자의 종류는 8가지가 있고, 그 외에 샐러드나 파스타, 추가 메뉴 등이 존재한다. 이날 우리는 기본 세트(피자+샐러드)를 주문하였다. 피자와 샐러드를 각각 원하는 구성으로 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였는데, 우린 가장 기본인 '클래식 시카고 피자'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시켰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찍은 내부 사진이다. 내부는 미국의 펍같은 인테리어이며, 부담 없이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2021. 5. 21.
★홍대, 맛과 멋이 공존하는 분위기 철판구이집 [393F]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393F 철판요리주점].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곳은 철판요리를 주로 판매하는 주점이다. 뭐랄까 맛과 멋이 공존하는 분위기 있는 주점이랄까? 내부는 살짝 어둡긴 하다. 하지만 곳곳에 분위기 있는 조명들이 있어서 실제로는 그리 어둡다는 느낌을 받진 않는다. 또한 이곳은 테이블마다 철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요리사가 조리해서 가져다주는 음식이 아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다양하다. 술과 어울리는 메뉴들이 한가득이고, 메뉴는 이자까야에서 볼 수 있을법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오꼬노미야끼'와 '토마토 오믈렛'을 주문했다. 물론 하이볼과 함께. 첫 번째 메뉴인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이곳의 철판 메뉴들은 직.. 2021. 5. 17.
홍대, 가격도 착한 부대찌개 맛집 [흥부네 부대찌개]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흥부네 부대찌개]. 요 근래 부대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맛집이다. 40년 전통의 맛집답게 가게의 외관은 다소 허름하지만, 맛만큼은 40년 전통의 맛을 담고 있다. 깊고 진한 맛의 부대찌개를 먹으러 출발해볼까? 내부와 메뉴판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담겨있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평소에는 사람이 꽤나 많다고한다. 메뉴는 여러 종류의 '부대찌개'만을 판매한다. 부대찌개 전문점답다. 크게 부대찌개와 부대찌개 전골로 나뉘는데, 전골은 기본 부대찌개보다 사리류가 더 들어간 메뉴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부대전골 2인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자마자 나온 밑반찬 세팅이다. 반찬은 조촐하다. 김치.. 2021. 5. 15.
홍대, 배터지게 먹자! 샤브샤브 뷔페 [로운 샤브샤브]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로운 샤브샤브]. 이곳은 지하철과 바로 붙어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거리인셈이다. 이곳의 장점은 샤브샤브도, 월남쌈도, 그리고 샐러드바까지 모든 것이 무제한이라는 점! 먹을만한 디저트와 음료까지도 준비되어있다. 이곳에 갔다 오고 나면 항상 배가 빵빵히 불러서 나온다. 샐러드바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존재한다. 홍대 근처에서 일을 할때면, 이곳을 종종 들리곤 하는데 샐러드바의 메뉴는 조금씩 바뀌곤 하나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한식부터 시작해서, 튀김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부족한 메뉴들은 직원분들께서 바로바로 채워주시는 편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아무래도 샐러드바보다는 샤.. 2021. 5. 14.
홍대, 맛있게 매운 냉면 [동아냉면]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홍대의 [동아냉면]. 이곳은 체인점으로 서울 곳곳에 입점해있다. 우리는 그중 홍대점으로 찾아갔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겨 방문한 터라 한산했는데, 오히려 사람이 없으니 더 좋았다. 내부는 이렇다. 열팀 내외로 받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다. 동네 분식집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온육수는 국물이 아주 진하다. 페이스트를 써서 그냥 만든 느낌이 아닌, 제대로 만든 맛의 국물이다. 아쉽게도 포장시에는 온육수는 따로 포장이 안된다고 한다. 메뉴는 간단하다. 물냉과 비냉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 만두가 있다. 우리는 물냉 2개와 만두를 시켰다. 이곳 냉면의 특징은 '맵다는'것 이다. 매운걸 잘 못 먹는 필자는 덜 맵게 부탁드렸다. 사람.. 2021. 5. 9.
★연남동, 두툼한 생연어 맛집 [연어롭다]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연남동의 [연어롭다]. 연남동에는 분위기 있는 맛집들이 즐비해있는데, 이 곳은 연남동에서 생연어 집으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미 워낙에 유명한터라, 웨이팅은 필수이다. 필자도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식사시간에 방문한 터라 약 30-40분간의 웨이팅 시간을 가졌다.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한 편. 가게 자체가 그리 크지는 않다. 하지만 요리 자체가 회전율이 빨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필자는 가게 옆에 붙어있는 '인생 네 컷'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놀다 보니 어느덧 우리를 호출하더라. 내부 사진도 찍어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불특정다수(?)의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 생략하도록 하겠다. 내부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 2021. 5. 3.
서울 홍대, '즉석떡볶이'의 진수 [또보겠지]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맛있는 떡볶이가 땡겨 찾게 된 홍대의 [또보겠지] 즉석 떡볶이집. 지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방문하게 된 홍대에서는 나름 유명한 떡볶이집이다. 우린 이른 시간에 첫 번째 손님으로 방문하여 망정이지, 금세 사람이 바글바글해졌다. 식사시간에 이곳을 찾게 된다면 웨이팅은 꼭 하게 될 것 같았다. 내부는 아기자기하다. 사장님께서 그동안 모아두신 피규어와 소품들이 가게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인 줄 알았는데 [또 보겠지] 브랜드의 일종의 인테리어 방식 같았다. 이 곳은 체인점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어느덧 20대 후반이 된 필자도, 이곳에서 즉석떡볶이를 먹고 있자니 마치 내가 고등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음식이 준비되는동안 가게 안의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 2021. 4. 17.
서울 연남, 가성비 + 베트남 로컬식 [포가레] 4월 11일 일요일 저녁, 맛있는 쌀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한 연남동의 '포가레'. 특히 베트남, 태국 음식 등 동남아 음식을 워낙에 좋아하는 나는 방문하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나에게 있어서 쌀국수는 1주일에 한번 이상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요리이다. 방문하기 전 리뷰를 찾아보니 평도 좋고, 가성비까지 좋다는 말에 냉큼 찾아갔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꽤 '베트남'스럽다. 실제로 베트남 로컬식당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베트남 로컬식당에 갔었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장님께서 가게 곳곳을 베트남스럽게, 그리고 센스 있게 인테리어 해두셨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진 않은데, 사람이 바글바글대니 식사시간에 갈 생각이라면 웨이팅 할 각오를 해야 한다. 메뉴는 간단해서 좋다. 세 가지.. 2021. 4. 15.
서울 연남동, 맛있는 퓨전솥밥 [솔솥] 2021년 4월 9일 금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연남동의 '솔솥'. 워낙에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라 웨이팅 할 각오를 하고 방문했다. 붐비는 저녁시간에 방문한 터라 역시나 만석이였고, 웨이팅도 꽤 길었다. 약 20-30분의 기다림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웨이팅을 하려면 가게 문앞 직원분께 꼭! 말씀을 드려야 한다. 웨이팅 신청을 한 후, 자리에서 사라지면 순서가 삭제되니 꼭! 가게 주변에서 기다리도록 하자. '솔솥'은 꽤나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다. 여러 솥밥들과, 샤브샤브, 연어 사시미 정식 등이 메인 메뉴이고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튀김과 연어 사시미가 존재한다. 우리는 이 날, '도미 관자 솥밥'과 '황금 돼지 샤브샤브' 그리고 '직접 만든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주문을 한지 얼마 안돼서 나온 ..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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