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돈내산286 사당역, 깔끔하고도 든든한 한 끼 식사! [면장의 밥상]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면장의 밥상'이다. 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자칫 체인점처럼 보이는 이곳은, 사당점으로만 운영되는 본점이다. 사당역에서 간단히 혼밥을 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이곳은, 깔끔하고 든든하게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혁꿀이와 함께 괜찮은 가격에, 제법 괜찮은 구성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면장의 밥상'으로 떠나볼까?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쾌적하다. 깨끗하게 관리가 잘된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에 간 터라 손님은 많이 없었다. 하나 기억에 남는 건, 아르바이트생분들이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단 점이다. 자리에 .. 2021. 10. 30. 합정, 가성비 좋은 맛있는 쭈꾸미 삼겹살 볶음! [더한 쭈꾸미]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합정역에 위치한 '더한 쭈꾸미'이다.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이곳은 서칭없이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포스팅을 계획했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이곳은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집이다. 물론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쭈꾸미의 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곳은 쭈꾸미 전문점으로, 다양한 쭈꾸미 볶음 요리들이 존재한다. 물론 쭈꾸미 외에도 소곱창도 판매하고 있다. 필자는 쭈삼(1인분 12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내부는 간단히 술 한잔 할 수 있는 포차 분위기이다. 사람이 꽤 많은 터였는데, 잠시 손님들이 나간 틈에 잠시 찍은 내부사진이다. 가게 벽.. 2021. 10. 28. 판교, 한우 샤브샤브 전문점 [채가원]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지하철 경강선,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채가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다. 평소에 쌀국수나 샤브샤브등의 고기육수를 이용한 요리를 좋아하는 필자는, 주저하지 않고 이곳을 방문했다. 필자가 알기론 판교 현대백화점에 샤브샤브집이 2-3개가 있는데, 채가원은 9층에 있고 나머지는 지하 푸드코트에 존재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은 가성비는 좋지 않은 집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우를 사용하기에 저렴할 수가 없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는 백화점 식당답게 깔끔하고 쾌적하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널찍하게 떨어져 있고, 테이블마다 가림막도 쳐져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창가 쪽에 앉는다면, 탁 트인 판교의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 2021. 10. 26. 분당 정자역, 제주 흑돼지를 분당에서! [삼다가]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삼다가'이다. 이곳은 제주 흑돼지와 한우 등을 취급하는 고깃집으로 가격은 꽤 세지만, 맛만큼은 그만큼 제 값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불고기나 '말고기'등도 취급하니 말고기를 먹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말고기는 제대로 된 곳에서 먹지 않는다면 특히 질기고 비린 고기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필자가 포스팅했던 제주도 흑돼지구이 전문점 [칠돈가]의 맛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제주 흑돼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필자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의 가격대는 꽤 비싸다. 석갈비나 제육볶음 등의 메뉴를 제외하고 고기를 제대로 구워 먹으려면.. 2021. 10. 22. 서울 신도림, "원조" 육회 비빔밥 [한국집] 오늘 방문할 곳은 신도림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한국집]이다. 지하철 1호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접근성이 좋다. 신도림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한다. 이곳은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1952년 개점 이후로 3대째 내려오는 전주비빔밥 전문점이다. 전주 본점을 시작으로,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백화점에 위치한 식당이다 보니 가격대는 좀 센 편이긴 하다. 비빔밥 메뉴로는 육회/ 전주/ 돌솥/ 낙지 비빔밥 이렇게 네 가지가 존재하는데 가격대는 11000~13000원이고, '정식'으로 주문한다면 가격은 +2~3000원이다. '정식'은 불고기를 같이 준다고 보면 된다. 필자는 오늘 '육회비빔밥 정식(15000원)'으로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 나면, 곧바로 비빔밥이.. 2021. 10. 19. 서울 사당, 국물 진한 홍두깨 쌀국수 [하노이 별]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사당역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하노이 별]이다. 필자가 그동안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소개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쌀국수'인데, 이 집의 포스팅은 처음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집으로, 접근성이 좋다. 쌀국수 마니아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하며, 곳곳에 많은 지점들이 있는 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이곳의 내부는 다소 협소하다. 사람 한 명이 다닐 수 있는 통로가 있고, 테이블은 일렬로 나열되어있다. 좋게 말하면 아기자기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홀로 쌀국수를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이곳 인테리어는 일식집 같은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베트남스러운 소.. 2021. 10. 15. 인천 강화도, 인생샷을 찍을수있는 탁트인 바다카페 [숲길따라카페]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숲길따라카페]이다. 바로 직전의 포스팅을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필자는 당일치기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다. 신선한 해산물을 실컷 먹고 소화를 시키러 어디 카페를 갈까 고민하던 도중 찾아가게 된 이곳. 일단 이곳은, 건물 전체가 카페로 꽤나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제법 멋진 테라스도 있고, 무엇보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메뉴는 커피류부터 시작하여 빙수, 케이크, 티, 베이커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가격대는 꽤 있는 편. 하지만 이런 곳에 오면 '여행 왔으니까'하며 돈을 아끼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처음 이곳을 와본 김에 이것저것 맛보고 싶었으나, 배가.. 2021. 10. 10. 인천 강화도, "가성비" 터지는 "해산물 파티!" [보광호]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인천 강화도에 있는 [보광호]라는 횟집이다. 오랜만에 근교로 바람을 쐬고 싶어서, 찾게 된 강화도! 강화도는 서울에서도 부담 없는 거리라 종종 찾곤 한다. 일단 강화도에 진입하면 탁 트인 바다가 우릴 반겨주고, 두 번째로는 다양한 해산물 집, 횟집, 장어집 등이 우리를 반긴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보광호]. 일단 이곳은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본관은 깔끔하고 크다. 본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평범한 식당의 분위기이다. 별관은 조금은 허름하지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본관에 비해 한껏 더 여행 온 느낌이 나는 분위기이다. 본관이나 별관 모두 메뉴와 가격은 같으니,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입장하면 될 것 같다... 2021. 10. 6. ☆경기 판교,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동네 횟집 [대진항 막회] 어느덧 더위가 가시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다. 여름철 혹시 모를 불안감 때문에 주로 냉동으로 먹는 참치회가 아니면 그 외의 회들을 멀리하곤 했다. 날씨가 풀리는 요즘 회가 그렇게 땡기더라. 맛있는 회를 먹고 싶어 주위를 둘러보던 도중 판교역 주변에 맛집을 발견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대진항 막회'이다.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동네 사람들에겐 이미 유명한 가성비 좋은 횟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워낙에 메뉴도 많고, 사람도 많아 메뉴판을 따로 찍진 않았지만 가장 기본 메뉴는 단연 '모둠 회'이다. 2인 5만 원, 3인 7만 원, 4인 10만 원의 가격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날은 3인(7만 원)의 모둠회를 주문하였다. 그.. 2021. 10. 3. 경기 일산, 혼술! 혼치맥! [봉구 통닭] 고된 일을 끝내고 종종 홀로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홀로 맥주를 마실수 있는 곳을 찾기란 가끔 힘들기도 하다. 오늘 방문한 이곳은 일산에 위치한 통닭집으로 혼술(혼 치맥)이 가능한 곳이다. 보통 통닭을 시킬 때면 한 마리를 시키고, 그 이후에 반마리 추가를 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첫 주문부터 반마리 주문이 가능하다. 즉, 2차로 와도 손색없는 집이다. 그럼,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괜찮은 이곳을 본격적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치킨집으로, 일산에만 세 곳의 지점이 있다.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다시피 우아한 내부와 인테리어를 뽐내는 이곳 [봉구비어]로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메뉴판에서 볼 수 있다시피 여러.. 2021. 10. 2. 서울 사당, 두툼한 생고기가 풍덩 [백채 김치찌개]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10분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백채 김치찌개'이다. 이곳은 수년 전, 필자가 20대 초반일 때 종종 들려서 술 한잔 했던 곳인데 아직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오래된 집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 때면 20대 초반의 열정이라던가 향수가 떠오른다. 가난했던 20대 초반에 들렸던 만큼 이곳은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괜찮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에서는 이 가게의 내공과 연륜이 엿볼 수 있다. 오래돼 보이는 벽면과 바닥엔 이 가게의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이 집의 이름인 '백채'는 '배추'의 한자어라고 한다. 즉, 직역하자면 '배추김치찌개'라는 뜻이다. 오래된 세월과는 다르게.. 2021. 9. 30. 서울 신촌,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쌀국수 맛집 [미분당]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신촌에 위치한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이다. 이곳은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이미 쌀국수 매니아들에겐 유명한 집이다. 서울과 경기도에 꽤 많은 지점들이 있으므로, 주변에 미분당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신촌점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쌀국수는 다섯 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사실상 국수에 올라가는 고기만 다를 뿐 다 똑같은 쌀국수라고 보면 된다. 사이드 메뉴 또한 다섯 가지가 존재하는데, 하나씩 다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둠 전식'을 시키는 게 좋다. 오늘은 차돌박이 쌀국수와 차돌양지 쌀국수, 모둠 전식 그리고 사이다.. 2021. 9.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