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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SBS 구내식당 파헤쳐보기! 오늘 포스팅할 곳은 다름 아닌 방송국의 구내식당이다. 직업 특성상 종종 방송국에서 식사를 할 일이 있는데, 오늘은 SBS의 구내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사실 이곳은 리뷰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나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필자가 처음 방송국에서 밥을 먹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방송국 식당은 종사자나 임직원외에는 이용이 어려워, 항상 궁금해하곤 했었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방송국은 매우 큰 편이다. 여의도의 KBS, 일산 MBC, 일산 EBS 여러 방송국을 가봤지만, 모든 방송국은 으리으리한 것 같다. SBS 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국은 방역관리도 철저히하며, 출입 또한 관계자 외에는 철저히 통.. 2021. 9. 5.
서울 용산, 샤오롱빠우(소롱포)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 오늘은 샤오롱빠우(소롱포)로 유명한 '크리스탈 제이드'를 방문해보았다. 소롱포란, 대나무 찜기에 쪄낸 중국식 만두로써 만두 안에 육즙이 '가득'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현지에서 소롱포를 먹어본 적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은 처음이다. 이곳은 전국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데, 필자는 오늘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갔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터라 접근성이 좋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이곳은 메뉴의 종류가 대단히 많다.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 크게 딤섬류 /식사류/ 요리류로 나뉜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사진 속의 패드로 하면 된다. 비대면 방식이라 안전하고 편하다. 우리는 사진 속에 있는 '소롱포 샘플러 10 pcs(15000)'를 .. 2021. 9. 1.
★신도림, 베트남 현지의 맛을 재현하다! [퍼틴] "쌀국수가 있는 곳이면 혁꿀이가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자는 쌀국수와 샤브샤브를 특히 좋아한다. 고기, 사골 등으로 우린 육수를 좋아해서인지, 쌀국수는 필자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여러 백화점에도 입점해있고, 전국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베트남 음식점 [퍼틴]을 소개해드려볼까 한다. [Pho Thin] 뜻을 직역하자면 '쌀국수의 맛을 고수하다'이다. 그만큼 쌀국수에 자신이있는 집인가 보다. 필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에 방문했는데, 이곳은 지하철 1호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가게 내부는 쾌적하고 깔끔하다. 테이블마다의 거리도 넓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있어 프라이빗하게, 안전하게 식사할수있다... 2021. 8. 31.
서울 홍대, '진짜' 돈까스 맛집 [명동 왕돈까스] 필자는 그리 튀김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얼마 전, 매우 맛있게 먹은 돈까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근래에 먹은 돈까스(튀김류)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명동 왕돈까스'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접근성이 좋다. 접근성도 좋은데 가격도, 맛도 좋다. 특히, 가게 앞에 [돈까스를 드시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 분은 들어오십시오. 대접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여져 있다. 보여주기 식 광고랄지라도, 짠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가게의 간판이나 내부에선 이 집의 내공과 연륜을 엿볼 수 있다. 꽤나 오래돼 보이는 인테리어는, 그동안의 세월을 보여주는 듯하다. 오래되보이는 가게라고 해서 가게 안.. 2021. 8. 29.
경기 안산, 서울예대 맛집 [메밀 풍경]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 서울예대 기숙사 건물 1층에 붙어있는 [메밀 풍경]을 리뷰해보려 한다. 사실상 이곳은 서울예대 학생, 교직원분들, 동네 주민분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들리기가 힘들다. 4호선 중앙역에서 도보로도 꽤 걸어야 하는 거리기에, 식사를 하러 가기에는 접근성이 먼 편이다. 다들 알다시피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은 가성비와 맛이 좋은편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는 동네 분식점같은 느낌이랄까? 식당 내에는 서울예대 과잠바를 입은 학생들이나, 교직원 몇 분등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가 아녔더라면 더욱 활기차고 바글바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이곳 '메밀 풍경'은 가게 이름처럼, 메밀도 팔며 그 외의 다양한 식사&분식들을 판매한다. 그럼, 메뉴를 보.. 2021. 8. 28.
★합정, 재방문해도 만족도 100% [야키토리 나루토] 저번 달에 너무나 만족하여 또다시 방문한 합정의 [야키토리 나루토]. 저번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 필자가 별점 만점을 줬던 집이다. 맛도, 가성비도, 서비스도 다 잡은 별점 만점! ☆☆☆☆☆! 이곳은 합정 부근에 위치하여있으며, 도보로는 10-15분정도가 걸린다.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은 좀 멀지만, 생각보다 찾아가기에 까다롭진 않다. 일단 이곳을 소개하기 전에, '야키토리'라는 단어를 알고 가야 한다. '야키토리'란 일본어로 '닭꼬치'를 뜻한다. 즉, 이곳은 닭꼬치구이 전문점인셈인데 재미난점은 '오마카세'로 이루어진다는점이다. 그날그날에 따른 신선한 닭 부위가 꼬치로 나온다. 사실 오마카세라고 하기엔 고정된 꼬치들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필자가 방문했을땐 첫 번째 오마카세와 두 번째 오마카세 구성이 거.. 2021. 8. 27.
판교, 맛은 있으나 가성비는 아쉬운 [도깨비 족발 & 국밥쟁이] 필자의 블로그를 유심히 지켜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 필자는 족발을 먹을 땐 무조건 수내동의 '김 씨 부엌'을 간다. '김 씨 부엌'은 나의 최애 족발집인 셈이다. 이날은 판교에서 볼일을 보고, 족발이 먹고 싶어 마침 가까이에 위치하여 들어간 '도깨비 족발'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판교역에서 도보 10분거리인 이곳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맛은 있으나, 양이 매우 아쉬웠던 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는 협소하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4개 정도가 다다. 이 집은 족발뿐만 아니라, 국밥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 사실상 술 한잔 하기에도 좋고 식사를 하기에도 적합한 집이다. 그러므로 상호도 '도깨비 족발'과 '국밥 쟁이' 두 개다. 방문포장 및 배달도 하고 있으니, 가까우신 분.. 2021. 8. 26.
★경기 일산, 가성비 '돼지부속' 맛집 [원조 대장리 돈부돈]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필자가 참 좋아하는 '돼지부속'집이다. '돼지부속'이란 단어는 생소할 수도 있는데, 말 그대로 돼지의 부속물들을 뜻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순대와 함께 곁들이는 염통, 오소리감투등이 이에 속한다. 이곳은 경의 중앙선 일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혁꿀이가 강추하는 맛집이다. 순대를 먹을 때 내장을 더 좋아하시는분들, 고기를 먹을 때 살코기보다 막창이나 대창, 양, 곱창 따위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중하시라! 혁꿀이와 함께 꼬들꼬들하고 각양각색의 맛있는 돼지부속 여행을 떠나볼까? 메뉴는 간단하다. 돼지부속과 돼지갈비, 그리고 사이드 메뉴가 존재한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돼지부속 모둠'의 가격은 무려 800g에 23000원! 일반 고깃집이 1인분에 150-200.. 2021. 8. 24.
분당 수내동, 가성비 참치 배달집 [블루핀튜나] 가끔은 밖은 나가기 싫지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필자가 시켜먹는, 이번 주에만 두 번을 배달 해먹은 분당 수내동의 [블루핀 튜나]를 소개해보려 한다. 이미 분당에서 무한리필 참지 집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이곳은 사산 배달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블루핀 가성비 세트]로 4만 원대 구성(배달비 별도)에 참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키다시까지 먹을 수 있는 혜자 상품이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블루핀 가성비 세트'에는 참치회 40피스 정도와 칠리새우튀김, 무조림, 새우장, 파인애플, 초밥밥 등이 함께 온다. 그야말로 가성비 세트가 맞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메뉴 하나하나 요목조목 들여다볼까나? 첫 번째 스키다시와 두 번째 스키다시.. 2021. 8. 23.
홍대, 가성비 좋게 치킨과 파스타를 함께 즐기는 [치킨앤카레군]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홍대에는 정말 많은 밥집과 술집이 있다. 그중에서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이곳은 적당한 가격대에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술밥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됐을 정도의 맛집이라고 하여 기대가 됐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리 특별한 무언가는 없는 가게였다. 즉, 조금은 아쉬웠달까? 그래도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홍대에서 가성비 좋게 카레(혹은 파스타)와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내부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세련되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간단히 한잔하기에도 좋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치파' 메뉴가 이곳의 가장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치파'는 치킨과 파스타가 함께 .. 2021. 8. 22.
용산, 5성급 호텔 조식 파헤치기!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어제 올린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리뷰에 이은 조식 리뷰이다. 한꺼번에 올리려다가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지게 될까 봐 호텔 편/조식 편으로 나누게 되었다. 호텔의 조식은 그 다음날 아침부터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준다. 셰프님들의 정성스럽고 맛있는 요리들을 든든하게 먹으면 하루를 참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다. 노보텔의 조식은 호텔 2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42000원이다. 성수기라 요즘 같은 철에 가려면, 조식 웨이팅은 기본 30분 정도는 해야 된다. 아예 일찍 일어나서 가려는 게 아닌 이상 웨이팅을 할 각오를 하는 것이 맘 편하다. 요리의 종류는 호텔 뷔페답게 상당히 다양하다. 한식부터 시작해서 양식, 중식까지 다 있다. 그 외에 디저트나 베이커.. 2021. 8. 18.
★용산, 가성비 특급 5성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요즘, 한 달에 한두 번씩 호캉스를 하는 것이 내 인생의 작은 사치이자 취미가 되어버렸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용산의 5성급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로 필자는 이미 몇번의 방문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또다시 방문하는 이유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곳은 노보텔 엠버서더와 노보텔 스위트, 이비스(4성급 호텔) 세 호텔이 공존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노보텔 엠버서더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즐거운 호캉스를 떠나볼까? 노보텔을 방문하면 가장 인상에 남는것은 호텔 문을 열자마자 세련되고 달달한 향기가 나를 반긴다.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호텔 전체에 기분 좋은 향을 가득 채워놨다. 호텔의 내부는 5성급 답게 우아하고 쾌적하며 상당히 넓다. 내부..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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