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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가성비 좋은 양꼬치 [경성 양꼬치] 쯔란을 포함한 각종 향신료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필자는, 생각날 때마다 종종 양꼬치집을 들리곤 한다. 누군가는 소, 닭, 돼지등에 비해 양고기 특유의 향이 있어 꺼리곤 하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 이 양꼬치이기도 하다. 이곳은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양꼬치' 여행을 떠나볼까? 가게의 내부나 분위기는 연변스럽달까? 중화요릿집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말로는 설명이 힘들지만, 매스컴에서 종종 연변 사람들의 식당이나 인테리어 등을 접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딱 그런 분위기이다. 이곳의 메뉴는 크게 양꼬치, 어깨 갈비, 마라갈비, 고급 양갈비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사이드 메뉴가 존재한다. 우린 기본 양꼬치와 꿔바로.. 2021. 7. 27.
분당, 날더운 요즘 땡기는 살얼음 칡냉면 [수내 칡냉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냉면만 한 것이 없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냉면 한 그릇이면 무더위가 싹 가신다. 오늘은 내가 냉면이 땡길때마다 들리는 몇 곳의 냉면 맛 집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분당 내에서는 어느 정도 유명한 분당 수내동의 [수내 칡냉면]. 지하철 수인 분당선 수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이곳은, 접근성도 참 좋다. 그럼 혁꿀이와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메뉴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다양하다. 냉면집인데도 불구하고, 냉면뿐만 아니라 꽤 많은 종류의 요리들이 존재한다. 수제비라던지 비빔밥, 김치찌개, 만두요리 등등. 필자는 오늘 물냉면(9000원)과 탕수육(18000원)을 주문하였다. 약 15분 정도 기다리다 보면 음식이 나온다. 탕수육 때문이었는지, 사람이.. 2021. 7. 26.
공덕, 매콤한 훠궈 무한리필 [서유기 마라탕 & 훠궈]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공덕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서유기 마라탕&훠궈] 집이다. 언젠가 마라탕과 훠궈가 한창 유행했었는데,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요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향신료가 듬뿍 첨가된 요리들을 좋아하는 필자로선, 마라탕과 훠궈는 실로 매력적인 음식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이곳은 마라탕 단품이나, 다른종류의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주력으로 밀고있는건 '훠궈 무한리필'이다. 고기외 샐러드바만 무한리필은 12800원, 고기를 포함한 무한리필은 16800원이다. 필자는 오늘 '고기를 포함한 무한리필'로 주문하였다. 고기는 소고기와 양고기 두 종류로 준비가 되어있으며, 샐러드바에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토핑들이 존재한다. 하나 좋았던 건 샐러드바에 여.. 2021. 7. 23.
☆홍대, 100% 만족 '꼬치 오마카세'의 진수 [야키토리 나루토] 이번 생일을 맞아 근사한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야키토리 나루토]. 생일을 맞아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고민을 하던 찰나 결국 찾아가게 된 이곳은, 요 근래 방문했던 식당 중에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했던 집이다. 맛에서도,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서비스적인 부분에서도, 분위기에서도! 총점 만점을 주고싶다. 이 포스팅을 쓰는 순간에도 다시금 생각나는 그런 맛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야키토리'란 닭꼬치를 뜻한다. 이곳은 닭꼬치를 메인 메뉴로 밀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닭고기 외의 꼬치와 식사메뉴도 존재한다. 메인 메뉴인 '닭꼬치'는 꼭 드셔 보시길. 메인 메뉴인만큼 '제대로'다. 같은 닭 이어도 부위마다의 맛을 극대화시켰다. 닭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 2021. 7. 22.
압구정, 가성비 좋은 퓨전 레스토랑 [메리고라운드 스테이크] 가끔씩 양식이 땡길때가 있다. 그럴 때면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양식집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이곳은 스테이크와 파스타같은 음식들을 가성비 좋은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필자는 이곳이 이번에 처음 방문이었는데, 생각보다 만족했던 집으로 기억된다.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압구정역에서 가까우며, 외관도 내부도 '느낌 있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는 대부분 엔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따듯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가게의 크기도 넓고 쾌적하다. 또한 주변 곳곳에 보이는 파스타면과 통조림, 와인병들은 근사한 레스토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하나 기억에 남는 건, 보통 이런 레스토랑의 음악은 우아한 클래식.. 2021. 7. 21.
홍대, 날 더울땐 냉면! 그리고 돈까스??! [남산 왕돈까스와 왕냉면] 벌써 100번째 포스팅이라니! 그동안 포스팅했던 100번의 맛있는 음식들과 맛있는 장소,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번 100번째 포스팅도 물론이고, 1000번째 포스팅까지도 항상 변함없이 솔직하게 '맛있는' 내 돈 내산 리뷰로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린다. 오늘같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나는 날은 냉면이 땡기곤한다.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를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이 노란색의 간판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 왕돈까스와 왕 냉면]이다! 지하철역 앞에 바로 붙어있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이 생노란 간판을 보기만 했지, 방문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다면 혁꿀이와 함께 이곳으로 떠나볼까?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상.. 2021. 7. 19.
분당, 맛깔스런 보쌈과 홍어회무침 [한소반] 분당 서현동의 율동공원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한소반'은 정갈한 보쌈 정식과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소문으로만 듣다가 직접 찾아가서 먹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생각보다 깔끔한 구성에 상당히 만족했던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한소반'으로 떠나볼까?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3~4인으로 방문했을 땐 '한소반 모듬보쌈세트(57000원)', 2인으로 방문했을땐 '도토리 모둠보쌈(31000원)'을 시키면 된다. 고로 메뉴는 이 두 가지뿐인 셈이다. 이 두 가지 메뉴 외에 추가 메뉴가 있다. 필자는 오늘 2인 이서 방문했으므로, '도토리 모둠보쌈'을 주문했다. 고로 계산해보면 1인당 15500 원인 셈이다. 주문을 하면 꽤나 다양하고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샐러드와, 배추 된장국, 그리고 초밥 밥, 메인 .. 2021. 7. 18.
수원, 보양식이 생각날땐 [본죽&비빔밥] 날이 더워지는 요즘이나 기력이 허약할 때 찾게 되는 '죽'. 죽 하면 떠오르는 프랜차이즈중에 대명사는 역시 본죽인 것 같다. 그런 본죽에도 식사메뉴가 있다고하여 들려보았다. 죽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식사메뉴(비빔밥, 찌개 등)를 판매하고 있더라. 그럼 혁꿀이와 함께 본죽으로 떠나볼까? 내부는 깔끔하며 편안하다. 죽을 판매하는 매장인만큼, 편안하고 따듯한 인테리어로 디자인되어있다.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중요시하는 본죽의 마인드를 담아놓은 듯하다.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구비되어있고,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죽들을 판매하고 있더라. 개인적으론 가격대는 좀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재료나 음식의 퀄리티에 힘을 쏟았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죽보단, 식사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한 터라 '뚝.. 2021. 7. 16.
홍대, 쌀국수가 단돈 4900원! 가성비 최고 [홍대 쌀국수] 오늘의 먹부림은 저번에도 한번 다뤘었던 [홍대 쌀국수] 집이다. 저번 포스팅보다 더 세밀한 리뷰를 위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포스팅을 쓰고 있다. 어쩌면 이곳은 내겐 재방문을 할 정도로 만족했었던 집인셈이다. 2호선 홍대입구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홍대 근처에서는 최고의 '가성비' 쌀국수집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홍대와 연남동 근처의 밥집들 가격대는 보통 기본 7~9000원 정도이고, 그 이상을 호가하는 집도 많다. 그러나 이곳의 쌀국수는 한 그릇에 단돈 4900원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나 그렇게 깔끔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다. 가게 내부의 한쪽 벽면에는 유리가 없어 바람을 솔솔 맞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고, 가게 중앙에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는 모형 .. 2021. 7. 15.
★분당, 15년째 단골집 [해남 생선구이 백반집] 사람은 맛으로 먹는 음식도 있지만, 추억으로 먹는 음식도 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필자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들락날락한 서현동의 한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백반집이다. 참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터라 내겐 제2의 집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 우성프라자 2층 식당가에는 여러 맛집들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며 손꼽히는 집이다. 그럼 혁꿀이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볼까? 내부의 간판에서는 이 집만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꽤나 오래된 집임에도 불구하고 청결에 꽤나 신경을 써 쾌적하고 깔끔하다. 또한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 가게는 어느덧 20년 정도 된 가게인데, 맛이 변하질 않아 내 입장에선 참 반갑고 소중한 가게이다. 이 집은 크.. 2021. 7. 14.
목동, SBS에서 맞이한 초복! 더위를 날려버리자! 오늘은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하루 방문자수 8000명을 찍은 날이다! 부족한 제 글을 메인에 띄워주신 다음 및 티스토리 관계자분들과, 여러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내돈내산! 솔직 후기! "혁꿀이의 맛있는 리뷰 세상"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노라 다짐한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촬영차 방문하게 된 목동의 SBS. 필자는 직업 특성상 종종 SBS 구내식당의 포스팅을 다뤘는데, 오늘은 초복인 관계로 '삼계죽 정식'이 나왔다. 아쉽게도 SBS 구내식당은 임직원이나 관계자가 아니면 이용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반식당들처럼 다루진 못하겠지만,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 봐 다뤄보도록 하겠다. 그럼, 혁꿀이와 SBS 구내식당으로 떠나.. 2021. 7. 13.
신도림, 산미 가득한 아메리카노 [폴 바셋]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방문한 신도림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폴 바셋]. '폴 바셋'은 호주의 유명한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이곳은 그의 이름을 본떠 론칭한 카페이다. 어느새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을정도로 꽤나 규모가 커진 카페이다. 항상 지나가다만 보았는데, 기회가 되어 오늘은 이곳을 방문해보았다.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형태라, 내부 크기는 그리 크진않지만 테이블이 적지 않게 나열되어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테이블마다의 거리가 꽤나 가까웠다는 점이랄까? 내부 분위기나 메뉴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카페이다. 배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저기 보이는 '우유 크림 롤'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 다음엔 꼭 먹어보리! 메뉴는 꽤나 다양한데, 일단..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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