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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진짜' 부대찌개집 [의정부 부대찌개] 2021년 6월 2일 수요일, 이른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망원동의 . 4시쯤 방문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여 5시에 입장했다. 이곳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한시간에 기다림 끝에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었다. 그럼, 부대찌개의 '원조'인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으러 떠나볼까? 내부는 우리가 어디서나 볼수있는 흔한 식당과도 같다. 꽤나 오래되어 보이는 인테리어에서는 가게의 연륜과 내공을 느낄 수 있다. 메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곳은 부대찌개 단일메뉴로만 판매한다. 부대찌개에 대한 가게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단일 메뉴로만 판매하는 가게에 들릴 때면,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생긴다. 진짜 '전문점'같달까? 우리는 부대찌개 2인에 라면사리를 추가하여 주문했다. 밑반찬은 단촐하다. 김치와 동치미... 2021. 6. 5.
망원동, 서울 3대 떡집 [경기 떡집] 2021년 6월 2일 수요일, 떡이 먹고 싶어 찾아간 망원동의 . 이곳은 망원역 & 합정역 가까이에 위치한 서울 3대 떡집중 하나이다.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정도로 유명한 이곳은, '당일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즉, 재료가(떡이)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게 되는 셈이다. 내부를 들어서면 고소한 향기가 우리를 반긴다. 내부는 매우 깔끔한 편이며, 여러 종류의 떡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원래는 시식이 가능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시식은 불가능하게 됐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티떡'으로, 우린 이티떡을 주문했다. 떡들은 한입거리로 위생적이게 포장되어 있으며, 이티 떡 외에도 다양한 떡들이 판매되고 있다. 가래떡도 있으며, 메뉴마다 가격이 명시되어 있다. 아무래도.. 2021. 6. 3.
신도림, 베트남 코코넛 커피 [콩카페]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점심을 먹고 방문한 신도림 현대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콩카페]. 이곳은 실제 베트남에서 판매되고있는 베트남 커피들을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코코넛이나 연유등을 첨가한 달달한 커피들이 특징이다. 실제로 필자가 베트남 여행 때도 종종 먹었던 커피로 '한국에서 팔면 잘되겠는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한국에서도 자리 잡은 베트남 카페다. 꽤나 많은 지점들이 전국 곳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만나볼수있다. 사실 베트남의 콩카페를 방문했었을 때 놀랐던 건, 손님의 8~90%는 한국인이나 중국인, 일본인 등의 관광객들뿐이었다. 이곳 커피는 베트남 현지에서는 꽤나 비싼 편에 속하므로 관광객들이 위주로 찾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베트남 특색의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사람들은 그.. 2021. 6. 3.
☆강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총정리!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조식뷔페]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 6월 1일 화요일 이틀간 묵었던 신도림의 5성급 호텔, 에 대한 '따끈따끈한' 리뷰이다. 이곳은 저번 달에도 방문했을 정도로, 필자가 즐겨 찾는 호텔 중 하나이기도 하다. 5성급 호텔 중에서 가성비는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묵었던 패키지는 [객실 + 클럽 라운지 + 조식 뷔페]였다. 필자는 마침 할인행사가 있어서 '올 마이 스테이'라는 업체를 통해 예약을 했다. 그럼 쉐라톤 호텔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이곳은 5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은 항상 좋다. 그동안 방문간에 한번 아쉬웠던 적이 있었으나, 프런트에 얘기를 하면 즉시 객실 교체를 해준다. 5성급답게 서비스는 최고다. 또한 체크인 시간은 16시였지만, 객실의 잔여 여부에 따라 '익스프레스 체크인'을 해준다... 2021. 6. 1.
분당, 큼직한 생닭을 쓴 닭볶음탕 [유담]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닭볶음탕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분당 정자동의 [유담]. 분당 지역에선 닭볶음탕 집을 파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닭볶음탕만' 판매하는 전문점은 흔치 않다. 이곳의 메뉴는 하나다. 오직 닭볶음탕!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식당의 모습이다. 메뉴는 닭볶음탕 단일 메뉴로만 존재한다. 우리는 한마리반(3~4인)과 계란찜, 납작 만두를 추가했다. 닭볶음탕의 맛은 매운맛과 덜매운맛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덜 매운맛으로 주문하였다. 3인 이서 방문한 거라 한마 릴 시킬까, 한 마리 반을 시킬까 고민했는데 한마리반을 시키길 잘했다. 3인 기준으로 한 마리 반이면 넉넉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의 닭볶음탕은 다 조리가 되어 나오는터라, 나오자마.. 2021. 5. 31.
홍대, 맛있는 홍콩식 와플 [홍콩 다방]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점심을 먹고 디저트가 땡겨 방문한 홍대의 [홍콩 다방].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여러 종류의 음료와 홍콩식 와플 '까이딴자이'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음료들도 판매하고,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특색 있는 음료들도 판매한다. 우리는 시그니쳐 드링크인 '홍콩행 밀크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홍콩식 와플인 '까이딴자이'를 주문하였다. 까이딴자이에 올려진 토핑이나 크림에 따라 여러 맛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가장 기본인 플레인으로 선택했다. 어딜 가든 기본은 실패할 일이 없다. 와플은 굽는 시간이 있어서 10분 내외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홍콩식 와플은 처음인데, 이거 별미다. 에그 와플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며 달달하다. 맛을 비유하자면 '바나나빵'같은 맛.. 2021. 5. 30.
★홍대, '제대로 된' 중식집 [칭칭] 5월 26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간 홍대 . 이곳의 해물 쟁반짜장이 그리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냉큼 찾아갔다. 소문대로 정말 만족한 식사를 하고온 집! 여기 '제대로 된' 중식집이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중식집보다는 카페에 가깝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집의 모습이 아니어서 오히려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가게 내부는 모던하며 심플하다. 또한 가게의 한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매우 쾌적하며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수있다. 내부는 매우 깔끔한 편! 메뉴의 종류나 가지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중식당이랑 비슷하다.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됐다. 우리는 '해물 쟁반짜장 (2인)'과 짜장면엔 빠질 수 없는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나면, 상큼한 레몬 물과 함께 단무지 그리고.. 2021. 5. 29.
★홍대, 추천하는 피크닉 박스 브런치 [서울아일랜드]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아간 홍대의 [서울아일랜드]. 홍대에는 워낙 많은 브런치 집들이 즐비해있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갈 때면 어딜 갈지 항상 고민에 빠지곤 한다. 이곳은 블로그 리뷰를 보던 중 마음에 들어 찾아간 곳인데, 결과는 대성공이였다. 그럼 혁꿀이가 추천드리는 [서울아일랜드]를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이곳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며 우아하기까지 하다. 이곳은 점심에는 브런치카페로, 저녁에는 와인카페로 운영이 되는 곳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와인가게에 더 가깝다.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와인바처럼 전혀 어둡지 않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에도 적합하다. 외부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외부 테라스를 이용해도 좋겠다. 이.. 2021. 5. 28.
신도림, 맛있는 우유 빙수 [밀탑]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저녁을 먹고 방문한 빙수 전문점 [밀탑]. 이곳은 신도림 현대백화점 안에 입점해있으며, 사람들이 연일 바글바글한 곳이다. 이곳은 신도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로 분포해있으니,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가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편이나, 테이블이 다박다박 붙어있어 꽤 많은 사람들을 수용 가능할 것 같은 크기이다. 특히 테이블이 작은 편이니 참고하도록 하자(테이블 크기 사진은 밑 사진 참조) 가게 내부는 따듯하며 프라이빗하기까지 하다. 테이블마다 칸막이로 분리가 있어서 그런지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칸막이가 없는 곳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테이블 자체가 작기 때문에, 손님들은 빙수를 먹기 위해 각자의 테이블로 옹기종기 .. 2021. 5. 27.
신도림, 건강한 한식 반상 [찬장]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신도림 현대백화점 푸트코트에 입점해있는 . 이곳은 건강한 한식 한상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백화점에 입점해있는만큼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있다. 깔끔하고도 정갈하게 반상이 나온다. 여러 종류의 한식이 준비되어있으며 가격은 1인분 기준 1만 원대~로 구성되어있다. 필자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콩비지찌개와 무청 시래기밥'과 '고등어구이'를 시켰다. '고등어구이 반상'은 11900원이지만, 고등어구이만 단품으로 9500원에 주문 가능하다. 이곳의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한꺼번에 나오는터라, 주문을 하면 물만 가져다주신다. 물을 마시며 기다리다 보면 금세 한상을 가져다주신다. 정갈한 한상이 나왔다. 우선, 밥양은 일반 공기밥의 3분에 2 정도.. 2021. 5. 25.
분당, 신선한 쌈채소 정식 [막내 쌈밥]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한 분당 수내동의 [막내 쌈밥]. 이곳은 한식 메뉴에다가 신선한 쌈채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밥집이다. 메뉴들의 맛 또한 기본 이상을 하는 집이라 든든하고도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집이다. 메뉴는 다양하다. 쌈과 어울리는 한식 위주의 식사와 돌판메뉴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오징어 삼겹살 3인분'과, '계란찜'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을 해주시는데, 샐러드와 어묵볶음 그리고 황태 미역국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그리고 돌판 메뉴를 시킬 때만 김치가(?) 나온다. 일반 식사를 시킬 땐 왜인진 모르겠으나 김치를 주지 않는다고 하니 기억해두자. 내부는 대체로 쾌적하고 넓다. 주문을 한뒤, 쌈 코너에 가서 즐기고 싶은 쌈들을.. 2021. 5. 24.
강남, 조금은 비싼 일본식 이자카야 [맛있는 교토]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저녁을 먹으러 들린 [맛있는 교토]. 분위기를 중시하는 필자에겐 딱이었던 술집이었다. 하지만 강남에 입점해있는 만큼, 안주값은 그다지 저렴하진 않다. 물론 안주는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가격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술값은 소주, 맥주 모두 병당 5500원 정도. 여기선 마구 먹다간 자칫 지갑이 가벼워질 수도 있다. 배를 채우고 2차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은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줬다. 고급 일식당에 온것같은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기분 좋게 취하고나면, 마치 일본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야외 테이블도 있으니,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잔 걸치기에 딱 좋다. 밑반찬은 간결하다. 완두콩이 나온다. 메뉴가 워낙 다양해..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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