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11 신도림, 맛있는 우유 빙수 [밀탑]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저녁을 먹고 방문한 빙수 전문점 [밀탑]. 이곳은 신도림 현대백화점 안에 입점해있으며, 사람들이 연일 바글바글한 곳이다. 이곳은 신도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로 분포해있으니,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가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편이나, 테이블이 다박다박 붙어있어 꽤 많은 사람들을 수용 가능할 것 같은 크기이다. 특히 테이블이 작은 편이니 참고하도록 하자(테이블 크기 사진은 밑 사진 참조) 가게 내부는 따듯하며 프라이빗하기까지 하다. 테이블마다 칸막이로 분리가 있어서 그런지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칸막이가 없는 곳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테이블 자체가 작기 때문에, 손님들은 빙수를 먹기 위해 각자의 테이블로 옹기종기 .. 2021. 5. 27. 신도림, 건강한 한식 반상 [찬장]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신도림 현대백화점 푸트코트에 입점해있는 . 이곳은 건강한 한식 한상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백화점에 입점해있는만큼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있다. 깔끔하고도 정갈하게 반상이 나온다. 여러 종류의 한식이 준비되어있으며 가격은 1인분 기준 1만 원대~로 구성되어있다. 필자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콩비지찌개와 무청 시래기밥'과 '고등어구이'를 시켰다. '고등어구이 반상'은 11900원이지만, 고등어구이만 단품으로 9500원에 주문 가능하다. 이곳의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한꺼번에 나오는터라, 주문을 하면 물만 가져다주신다. 물을 마시며 기다리다 보면 금세 한상을 가져다주신다. 정갈한 한상이 나왔다. 우선, 밥양은 일반 공기밥의 3분에 2 정도.. 2021. 5. 25. 분당, 신선한 쌈채소 정식 [막내 쌈밥]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한 분당 수내동의 [막내 쌈밥]. 이곳은 한식 메뉴에다가 신선한 쌈채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밥집이다. 메뉴들의 맛 또한 기본 이상을 하는 집이라 든든하고도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집이다. 메뉴는 다양하다. 쌈과 어울리는 한식 위주의 식사와 돌판메뉴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오징어 삼겹살 3인분'과, '계란찜'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을 해주시는데, 샐러드와 어묵볶음 그리고 황태 미역국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그리고 돌판 메뉴를 시킬 때만 김치가(?) 나온다. 일반 식사를 시킬 땐 왜인진 모르겠으나 김치를 주지 않는다고 하니 기억해두자. 내부는 대체로 쾌적하고 넓다. 주문을 한뒤, 쌈 코너에 가서 즐기고 싶은 쌈들을.. 2021. 5. 24. 강남, 조금은 비싼 일본식 이자카야 [맛있는 교토]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저녁을 먹으러 들린 [맛있는 교토]. 분위기를 중시하는 필자에겐 딱이었던 술집이었다. 하지만 강남에 입점해있는 만큼, 안주값은 그다지 저렴하진 않다. 물론 안주는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가격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술값은 소주, 맥주 모두 병당 5500원 정도. 여기선 마구 먹다간 자칫 지갑이 가벼워질 수도 있다. 배를 채우고 2차로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은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줬다. 고급 일식당에 온것같은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기분 좋게 취하고나면, 마치 일본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야외 테이블도 있으니,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잔 걸치기에 딱 좋다. 밑반찬은 간결하다. 완두콩이 나온다. 메뉴가 워낙 다양해.. 2021. 5. 23. ★용산, 라오스 음식 찐!맛집 [라오삐약] 5월 19일 수요일, 저녁을 먹으러 찾아간 용산의 [라오삐약].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곳은, 라오스 전문 음식점이다. 필자는 라오스 음식은 이날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맞았고 맛있었다. 아마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무조건 만족할 거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향신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향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추천드리진 않는다. 내부 자체는 라오스스럽다. 이색적이며 독특하다. 식사를 하는 도중엔 심심치 않게 외국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치 라오스에 여행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식사 전부터 기분이 한껏 업됐다. 현지의 식당을 그대로 재현해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양한 라오스 음식들을 판매한다. 마음같아선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을 정도의 매력적인 메뉴들이 많았다. 우린 식사시간이 한창일.. 2021. 5. 22. 홍대, 다소 실망스러웠던 [제임스 시카고 피자]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제임스 시카고 피자]. 일반 피자가 아닌, 시카고 피자를 먹고 싶어서 들린 이날은 필자에게 있어선 생애 첫 시카고 피자였다. 두툼하며 치즈가 꾸덕꾸덕한 시카고 피자를 먹는다는 생각에 한껏 기대하여 방문했지만, 실망스러웠던 기억뿐이 남지 않았다. 피자의 종류는 8가지가 있고, 그 외에 샐러드나 파스타, 추가 메뉴 등이 존재한다. 이날 우리는 기본 세트(피자+샐러드)를 주문하였다. 피자와 샐러드를 각각 원하는 구성으로 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였는데, 우린 가장 기본인 '클래식 시카고 피자'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시켰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찍은 내부 사진이다. 내부는 미국의 펍같은 인테리어이며, 부담 없이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분위기.. 2021. 5. 21. ★분당, 가성비 코스 중식 [팡메이]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의 중식당 [팡 메이]. 예전엔 [팟 차이]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식당 이름이 바뀌긴 했다. 이곳은 분당동 내에서 이미 정갈한 중식당으로 유명하다. 필자는 가끔 맛있는 중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이곳을 방문하곤 한다. 이곳은 단품 메뉴도 판매하나, 필자는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가성비가 괜찮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날 런치코스A를 먹었다. [팡 메이] 코스요리 중 가장 기본인데, 생각보다 구성이 좋다. 테이블 세팅은 간단하다. 중국음식엔 빠질수없는 단무지와, 고급 중식당에서만 나오는 짜사이.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해물 누룽지탕'이다. 일단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고, 간은 세지 않다. 무엇보다 좋은건 해산물이 냉동이 아니라는 점. 비린내도 나지 않고.. 2021. 5. 20. ☆수유, 가성비 좋은 안주가 맛있는 야키토리집 [쿠시]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서울 수유의 [쿠시]. 가게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기분을 돋우고, 맛있어 보이는 안주들은 입맛을 돋웠다. 이곳은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며, 그 중 몇 가지를 먹어보았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즉 무얼 시켜도 실패한적이 없었던 날이다. 외관은 '일본'스럽다. 제팬무비나 일본 만화영화에서 등장할법한 가게처럼 생겼달까? 반면에 내부는 일본스럽진 않지만, 이색적이며 독특하다. 매력적인 소품들과 식물들 그리고 조명이 어우러져 하나의 개성을 뽐낸다. 가게에 입장하기 전도 그렇고, 그리고 들어서자마자도 그렇고 이러한 이색적인 매력 덕분에 여행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 메뉴들은 찍지 않았지만 메뉴판 첫.. 2021. 5. 19. ★홍대, 맛과 멋이 공존하는 분위기 철판구이집 [393F]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393F 철판요리주점].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곳은 철판요리를 주로 판매하는 주점이다. 뭐랄까 맛과 멋이 공존하는 분위기 있는 주점이랄까? 내부는 살짝 어둡긴 하다. 하지만 곳곳에 분위기 있는 조명들이 있어서 실제로는 그리 어둡다는 느낌을 받진 않는다. 또한 이곳은 테이블마다 철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요리사가 조리해서 가져다주는 음식이 아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다양하다. 술과 어울리는 메뉴들이 한가득이고, 메뉴는 이자까야에서 볼 수 있을법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오꼬노미야끼'와 '토마토 오믈렛'을 주문했다. 물론 하이볼과 함께. 첫 번째 메뉴인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이곳의 철판 메뉴들은 직.. 2021. 5. 17. 홍대, 펌킨파이가 맛있는 카페 [테일러 커피]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 겸 방문한 강남의 [테일러 카페]. 맛있는 파이가 먹고 싶어서 들린 이곳은, 일산에서 파이로 유명한 [피스피스]에서 펌킨 파이를 직접 공수해온다. 참고로 일산에서 펌킨 파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피스피스]를 모를 리가 없다. 그 펌킨 파이와 커피의 조합은 찰떡궁합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쾌적하며 깨끗하다. 인테리어는 세련됐으며 모던하다. 참고로, 이곳 카페는 체인점이다. 홍대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몇 곳의 가게가 존재한다. 여러 종류의 파이와 디저트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로얄 밀크티, 펌킨 파이 그리고 추가로 애플 크럼블 파이를 주문했다. 음.. 2021. 5. 16. 홍대, 가격도 착한 부대찌개 맛집 [흥부네 부대찌개]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흥부네 부대찌개]. 요 근래 부대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맛집이다. 40년 전통의 맛집답게 가게의 외관은 다소 허름하지만, 맛만큼은 40년 전통의 맛을 담고 있다. 깊고 진한 맛의 부대찌개를 먹으러 출발해볼까? 내부와 메뉴판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담겨있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평소에는 사람이 꽤나 많다고한다. 메뉴는 여러 종류의 '부대찌개'만을 판매한다. 부대찌개 전문점답다. 크게 부대찌개와 부대찌개 전골로 나뉘는데, 전골은 기본 부대찌개보다 사리류가 더 들어간 메뉴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부대전골 2인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자마자 나온 밑반찬 세팅이다. 반찬은 조촐하다. 김치.. 2021. 5. 15. 홍대, 배터지게 먹자! 샤브샤브 뷔페 [로운 샤브샤브]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홍대의 [로운 샤브샤브]. 이곳은 지하철과 바로 붙어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거리인셈이다. 이곳의 장점은 샤브샤브도, 월남쌈도, 그리고 샐러드바까지 모든 것이 무제한이라는 점! 먹을만한 디저트와 음료까지도 준비되어있다. 이곳에 갔다 오고 나면 항상 배가 빵빵히 불러서 나온다. 샐러드바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존재한다. 홍대 근처에서 일을 할때면, 이곳을 종종 들리곤 하는데 샐러드바의 메뉴는 조금씩 바뀌곤 하나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한식부터 시작해서, 튀김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부족한 메뉴들은 직원분들께서 바로바로 채워주시는 편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아무래도 샐러드바보다는 샤.. 2021. 5. 1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