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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69

분당, 진한 쌀국수 국물 [하노이 스토리] 2번째 포스팅 2021년 5월 6일 목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 저번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 포스팅이다. 저번 포스팅에서 별 5개를 준 만큼,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그동안 쌀국수가 생각날 때면 종종 들렸다. 이번엔 쌀국수 외의 메뉴들도 시켰어서, 그 외 메뉴들을 포스팅하기 위해 글을 쓴다. 메뉴를 시키면 바로 차려주시는 세팅이다. 이 외의 고수나 숙주나무는 따로 말씀을 드리면 무료로 제공된다. 이 곳 쌀국수에는 숙주나물이 포함 안되어있으니, 꼭 추가하도록 하자. 필자의 쌀국수 먹을 때 팁 중 하나는 숙주를 데쳐서 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냥 숙주를 넣으면 국물이 식으니, 어딜 가든 숙주는 꼭 뜨거운 물에 데쳐달라고 하자. 베트남 음식 전문점답게, 베트남 음식만 판매하고 있.. 2021. 5. 12.
명동,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런치 [버드더카페] 2021년 5월 5일 수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명동의 . 포스팅 제목에서도 말했듯 이곳은 상당히 우아하고 고급진 카페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복잡 거리는 명동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한층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카페이다. 일단 이곳은 식탁이 무지하게 크다. 대리석이나 원목으로 되어있는 넓직한 테이블은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모던하게 되어있다. 위층이 결혼식장이라 그런지, 이곳도 결혼식장같은 우아한 느낌이 담아져 있는 카페이다.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카페답게 커피류, 티, 스무디, 과일주스등 많은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있고 브런치 메뉴도 참 다양하다. 브런치뿐만 아니라 샐러드나, 수프, 리조또등도 있다.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싶은 사람이.. 2021. 5. 10.
홍대, 맛있게 매운 냉면 [동아냉면]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홍대의 [동아냉면]. 이곳은 체인점으로 서울 곳곳에 입점해있다. 우리는 그중 홍대점으로 찾아갔다. 점심시간을 조금 넘겨 방문한 터라 한산했는데, 오히려 사람이 없으니 더 좋았다. 내부는 이렇다. 열팀 내외로 받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다. 동네 분식집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온육수는 국물이 아주 진하다. 페이스트를 써서 그냥 만든 느낌이 아닌, 제대로 만든 맛의 국물이다. 아쉽게도 포장시에는 온육수는 따로 포장이 안된다고 한다. 메뉴는 간단하다. 물냉과 비냉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 만두가 있다. 우리는 물냉 2개와 만두를 시켰다. 이곳 냉면의 특징은 '맵다는'것 이다. 매운걸 잘 못 먹는 필자는 덜 맵게 부탁드렸다. 사람.. 2021. 5. 9.
★판교, 조금은 비싼. 그러나 제대로 된 맛집 <안주의 신>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판교의 . 분당 및 판교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소문난 맛집이다.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지만, 안주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제대로 된 진짜 '맛집'이다. 그럼, 으로 떠나보자. 은 앞뒤로 문이 뚫려있어,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없다. 가게 앞뒤가 모두 출입문인 셈이다. 가게 2개를 허물어 만든거라 내부는 매우 넓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비어팝같이 트렌드하게 꾸며져 있으며, 가게 앞에 외부테이블도 존재하니 날씨 좋은 날 밖에서도 술 한잔 걸치기 좋다. 처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이다. 웬만한 즉석 떡볶이 전문점보다 비싼 값을 받지만, 맛만큼은 전문점 이상이다. 특히 국물을 맛보고는 깜짝 놀랐다. 떡볶이 국물이 이렇게 깊은 것은 이 집이 처음이다. 에는 갖가지.. 2021. 5. 8.
분당동, 분위기있는 이자카야 <이가 주방>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점저(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분당동의 . 이곳은 퓨전술집으로, 사실 식사를 먹으러 가기엔 적합하지 않다. 메뉴 자체들이 술에 곁들이는 안주류들이기 때문에 양이 많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적당한' 식사를 하고픈 날이면 종종 들리곤 한다. 양이 그리 많지 않지만, 정갈하며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종종 찾게 되는 집이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 곳의 뷰는 '비'가 내린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장님께서 테라스에 장치를 설치해놓으셔서, 가게가 열린 시간에는 내내 비가 내린다. 해가 쨍쨍할때도 이곳에서 술을 마시면, 비가 오는 날 술을 먹는듯한 기분이 든다. 이곳 테라스에서 술을 먹고 있노라면, 톡톡톡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참 좋다. 참.. 2021. 5. 6.
삼성동, 하와이안 음식점 [알로하 테이블]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삼성동 코엑스의 [알로하 테이블]. 파르나스몰 안에 넓직히 입점해있는 이 곳은, 식사를 곁들이며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곳이다. '하와이안' 컨셉처럼 직원분들의 의상도 그렇고, 메뉴 또한 하와이안 요리들이다. 메뉴는 꽤나 다양하다.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민(면요리), 볶음밥, 버거, 샐러드 등등... 굳이 따지자면 '양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우린 푸푸스(하와이안 말로 '가볍게 즐기다'라는 의미) 요리들이 어우러진 '푸푸스 플레이트'와 맥주 두 잔을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며 내부를 찍었다. 하와이안 컨셉답게 인테리어도 시원하게 꾸몄다. 야자수 잎 같은 식물이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려져 있으며, 시원한 파.. 2021. 5. 5.
연남, 독특한 분위기 카페 [plouf]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점심을 먹고 방문한 연남동의 카페 [plouf]. 식사를 마치고서 항상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필자는, 외관에서 풍기는 독특한 매력의 분위기에 끌려 냉큼 들어가게 되었다. 이곳은 요즘 트렌드가 잘 반영된 카페로, 조용하며 세련된 카페이다. 커피류 외에도 와인도 판매하니 와인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찾아가도 좋겠다.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자칫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 소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따듯하고 세련되게 어우러진다. 책상은 조금 작은 감은 있지만, 책상도 세련됐다. 인테리어를 보니 맛이 궁금해져 이것저것 시키기 시작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해지는 디저트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 케이크의 대부분은 먹음직스러운 딸기나 청포도가 올려져 있는데.. 2021. 5. 4.
★연남동, 두툼한 생연어 맛집 [연어롭다]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연남동의 [연어롭다]. 연남동에는 분위기 있는 맛집들이 즐비해있는데, 이 곳은 연남동에서 생연어 집으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미 워낙에 유명한터라, 웨이팅은 필수이다. 필자도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식사시간에 방문한 터라 약 30-40분간의 웨이팅 시간을 가졌다.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한 편. 가게 자체가 그리 크지는 않다. 하지만 요리 자체가 회전율이 빨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필자는 가게 옆에 붙어있는 '인생 네 컷'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놀다 보니 어느덧 우리를 호출하더라. 내부 사진도 찍어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불특정다수(?)의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 생략하도록 하겠다. 내부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 2021. 5. 3.
제주, 바다가 보이는 카페 [델문도]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정한 카페 [델문도]. 이 곳의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뻥 뚫린 바다'다. 광활한 바다를 보며 제주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물론 사람이 워낙 많아, 야외 테라스 자리 잡기가 쉽진 않지만 말이다. 그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였던 [델문도]로 함께 떠나보자! 카페 델문도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야외 테라스가 구비되어있다. 모든 주문은 2층 실내에서 이루어지니 기억해두도록 하자. 참고로 '델문도'란 스페인어로 '~~의 세계(세상)'이란 뜻이다. 내부도 뷰가 참 이쁘다. 넓고 쾌적하지만, 사람이 많아 무의미해지는 듯하다. 외부 테라스는 경관이 참 좋지만 바다와 맞닿아있어 바람이 꽤나 세고,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2021. 4. 29.
제주, 이색적이고 독특한 외관의 [스타벅스]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오후에 들른 [스타벅스]. 식사를 마치고 꼭 티타임을 하는 나는, 이 독특한 외관을 보고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조각은 들어가기도 전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제로 보면 실로 거대한 이 조각(?)은 제주 스타벅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다. 이색적이고도 독특한 외관때문인지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내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벅스와 똑같다. 리저브 메뉴들도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여러 종류의 텀블러와 원두, 스타벅스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스타벅스엔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 댄다. 총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층은 뷰가 참 좋다. 특히 제주도에서.. 2021. 4. 28.
제주, 깔끔한 제주 고기국수 집 [이드레국수]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점심을 먹으러 들른 [이드레 국수]. 제주도에는 워낙 먹을거리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하다던 '고기국수'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 고기국수로 유명한 맛집으로는 [자매국수]나 [올레 국수]등도 있는데, 특히 제주도의 중심인 서귀포시라 손님이 많을 것 같아 비교적 덜 유명한 [이드레 국수]에 방문하였다.(그렇다고 이곳이 맛집이 아니거나 유명하지 않다는 건이 아니다. 직접 방문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이 집도 충분한 '맛집'이다!) 일단 이곳은 손님이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깔끔에서 좋았던 식당이다. 그리고 뷰가 참 좋았다. 주차공간도 매우 편리했다. 위 사진에 보이다시피 전용 주차공간이 구비되어있어, 매우 편리하게 주차를 할수있었다. 또한 외부에서 먹을수 있도록.. 2021. 4. 27.
★제주, 흑돼지구이의 진수 [칠돈가]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저녁을 먹으러 들른 제주도의 [칠돈가]. 이번 제주 여행 때는 계획 때부터 제주도의 명물 '흑돼지구이'를 꼭! 맛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획 전부터 흑돼지구이는 어디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흑돼지 집이 존재한다. 수많은 리뷰와 지인들의 추천 등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찾게 된 [칠돈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은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식당이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그 값을 톡톡히 한다고 생각한다. 우린 4인 기준 16만 원 정도의 지출을 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있는' 식사였다. 가게는 꽤 넓지만, 제주도내에서 유명한 식당인 만큼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우린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입장할..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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